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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에 올라왔습니다. 밤 12시 둥근달은 내 머리 위에 있고 나는 달빛 물속에 들어있는 것 같은데  주변에는 풀벌레 소리만 가득합니다. 내 그리운 이들은 저기 아래 마을 불빛 어딘가에 잘있겠죠. 그 얼굴들 끌어다가 저 달 속에 모시고 안녕을 기원합니다.
201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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