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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게시판 및 포털사이트의 공개된 공연 후기를 모았습니다.

 
 
 
공연이모저모 보기 김원중 공연을 보고...
광화문 촛불집회 직녀에게 가수 김원중中 김원중의 바위섬입니다.
'바위섬'이라는 노래를 아세요? 아프리카의 아픔과 광주의 아픔이 만나 용서와 화해
김원중 하우스 콘서트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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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촛불집회 직녀에게 가수 김원중中

광주 전남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 회원들은 가수 김원중을 잊지 못한다. 김원중의 달거리에서. 각종 집회마다 청바지 차림으로 찾아와서 힘을 돋우는 공연을 해주었다. 김원중 가수를 서울 광화문 무대 공연에서 볼 수 있어 반가웠다. 사회자 안내처럼 “언젠가는 꼭 이 무대에서 뵐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1970년대 젊은 청춘을 바쳤던 우리가 이제 60대가 되었다. 아직 마음은 그 때와 다를 바 없는 청춘이지만 아직도 이렇게 광장에서 노둣돌이 없이, 은하수 없이도 만나야 하는 것은 운명일까? 이제 더 이상 우리가 만나지 않아야 한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민주주의를 자리 잡게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정권교체일 것이다. 어중간하게 교체한 정권이 빌미를 주었다. 확실히 재벌 개혁, 언론 개혁, 검찰 개혁, 정치 개혁, 교육 개혁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광화문 광장에서 다시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출처>글: 여수갈매기 http://ddogsoli.com/archives/6298 똑소리 닷컴

 
 

'바위섬'이라는 노래를 아세요? 7080세대

'바위섬'이라는 노래를 아세요? 7080세대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대중가요죠.
저는 바위섬 노래는 알았으나 바위섬을 부른 가수는 누구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오늘 공연을 보고 유튜브로 바위섬을 듣게 되었고,
그 주인공이 김원중씨라는 것을 알았네요..
바위섬을 부른 가수 김원중씨의 과거와 오늘날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외모와 목소리도 다소 바뀌었으나 노래에서 밀려오는 감동은 여전하네요. ^^
당시에는 꽃미남이셨네요. 젊은 시절과 이미지가 다르네요. ^^;;
그래도 노래 실력은 여전합니다. ^^

<출처>글: sweet smile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

마음의 이 강물을 건너가고 싶어요 / 마음의 이 언덕도 올라서고 싶어요
나의 영원한 님이여 이제 내게로 오라 / 우리의 두 마음이 하나 되고 싶어요

슬픔의 이 마음을 돌려보고 싶어요 / 눈물의 이 마음도 바꿔보고 싶어요
나의 서러운 친구여 이제 내게로 오라 / 마음의 모든 것이 기쁨 되고 싶어요

김원중의 노래인 이 노래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청년시절에 당구장에 들렀다가 이 노래를 처음 듣고는 마음이 너무나 요동쳤었다. '마음의 이 강물을 건너가고 싶어요.'란 첫 대목부터 확 꽂혔고 무언가가 목에 턱 걸린 듯하였다. 알고 보니 '마음'이라니 웃음이 나온다.
그 뒤로도 오랫동안 이 노래가 무슨 노래인지 알려고 했었지만 알 길이 없었고 다시는 들을 수도 없었다. 정보화시대가 되어서 간간이 이 노래 첫 대목만 가지고 검색을 시도했는데 이십년 가까이 나타나지 않다가 작년 봄이 되서야 유튜브에 뜬 것을 발견했다. 너무 오래 찾았던 노래였을까? 너무 오래 기다린 탓일까? 기쁘기도 했으나 오히려 덤덤했다는 편이 맞다. 어쨌든 찾았고 많이 들었다. 막연히 숨어있는 가수라 생각했었는데 '김원중'이었다. 그 오랫동안 유명한 가수인 김원중의 목소리라는 것을 왜 생각도 못했을까도 생각해보았지만 한 번 들은 노래로 어떻게 김원중이라고 생각이나 했겠는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은 늘 이런 식이다.
마음의 1절 가사를 보면 구도의 열정을 그린 것이다. 가사도 아름다울뿐 아니라 그 마음이 몹시도 절절하다. 마치 반야심경을 더 압축해 놓은 듯하다.
마음의 이 강물을 건너가고 싶어요./마음의 이 언덕도 올라서고 싶어요/
나의 영원한 님이여 이제 내게로 오라 / 우리의 두 마음이 하나 되고 싶어요
마음의 강물을 건너고 마음의 언덕을 올라서서 영원한 깨달음을 얻어 이원성의 사바세계를 넘어 영원한 진리의 세계로 가고자 하는 구도의 마음을 그린 노래라고 한다면 어떠한가?
문자적으로 풀어 놓으니 원래 가사의 아름다움과 풍미는 간데없고 볼품없는 뼛조각들만 모아 놓은 것 같다. 원래 생각이나 문자놀음들은 이런 한계를 벗어나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향하는 뜻만큼은 원래의 그 모든 것을 가리키고 있다.
꿀 먹은 벙어리가 그 기막힌 꿀맛은 알지만 그 꿀맛을 말할 수 없듯이.

[출처]글: 건홍 http://blog.naver.com/

 
 

김원중 하우스 콘서트 잘 마쳤습니다~

잘 알려진 바위섬과 직녀에게도 함께 부르고, 그가 만들거나 혹은 지인들이 만든 창작곡들도
노래가 탄생하기까지 자세한 배경 이야기들을 들으며 노래를 감상하니 금새 감정이 이입되고,
한번 1절을 들으면 2절은 저절로 따라 부르게 되어 거의 1시간 반의 공연을 굉장히 몰입해서 함께 어우러질수 있는 뜨거운 열기와 즐거움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여흥의 아쉬움을 다시한번 초대하는 걸로 마무리 지으며.......이어진 뒤풀이 시간에는 그의 인생이야기와 노래와 하나된 삶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풍요로운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원중 공연을 보고...

지난주 영성네트워크 삼무곡의 원주 공간 '이상한 나라'에서 계절마다 열리는 하우스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봄 편엔 '바위섬, 직녀에게'를 부른 가수 김원중이 '다시 봄..Re..member'란 제목으로 봄바람과 꽃향기를 싣고 멀리 광주에서 달려왔다.
두 가지 면에서 감명을 받았다. 조금 일찍 도착한 덕에 그의 리허설을 보게 되었는데 리허설 과정을 간단한 사전 점검 정도로 이해하고 있던 내게 그이가 보여준 진지한 모습은 사뭇 충격적(?)이었다. 관객이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실제 공연과 조금도 다름없이 어찌 보면 공연보다 더 큰 에너지를 쓰면서 선곡한 노래들을 혼신으로 연습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 받으면서 공연기대감이 높아졌다. 예상한 대로, 기대한 대로 강연은 대만족이었다.
20명 정도 앉기에도 비좁은 공간이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 가까이 가수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80년대, 90년대, 시대의 아픔과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널리 알려진 노래 두 곡과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여러 곡을 재담 섞어 풀어내는 모습에서 과연 프로가 다르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간단한 뒤풀이 시간이 되었을 때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그의 얘기에 귀 기울일 수 있었다. 처음, 지역에서 음반작업을 하던 때 얘기, '바위섬'과 '직녀에게'가 히트되어 잘 나가던(?) 시절 얘기, 그리고 스스로 존재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면서 택한 10여년의 산중생활..그런 삶의 여정 끝에 한층 깊어진 시선으로 이 원주의 작은 공간에 나타나 가슴에 남는 감동을 안겨주고 있었던 것이다.
여러 번 하우스콘서트를 감상했지만 이번만큼 박수에 서툰 원주의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그 노래에 화답하는 경우는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 모두 다 느꼈을 테지만 그의 짧은 공연에 무척 아쉬움이 남았다. 그런 서로의 공감대가 빠르게 확인되면서 가을 쯤 다시 한 번 그의 무대를 열기로 했다. 무척 기대된다. 아울러 원주 지역사회에 문화적 소통의 물꼬를 트려는 영성네트워크 삼무곡의 노력을 참 소중하게 생각한다. 함께 잘 꾸려갔으면 좋겠다. 후기/신승철

[출처]글: 노을 http://cafe.daum.net/wjsammoogok/d7vx/

 
 

김원중의 바위섬입니다.

5.18 광주 민중항쟁에 대한 대표적인 가요로 남은 김원중이 부른 ‘바위섬’에 대하여 잠시 살펴야 합니다. 80년대 군사독재정권의 무자비한 탄압이 계속되던 시기에 광주 민주항쟁 이후 처연한 상흔으로 남은 역사의 현장과 시민의 고귀한 정신성을 담은 노래가 바로 김원중의 바위섬입니다. 이러한 바위섬이 만들어진 배경을 살펴보면 당시 조선대학교 전기과 학생이었던 배창희가 1980년 대학 1학년 때 광주 민주항쟁을 실제로 경험한 후 1984년 대학 4학년 때 고흥 소록도 섬에 갔다가 바다에서 얻은 영감과 감성으로 작사 작곡한 노래가 바위섬이었던 것입니다. 이후 군에서 제대한 김원중과 만나면서 바위섬을 김원중이 노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당시 김원중의 바위섬이 인기 가요로 등장하면서 겉으로는 젊은이의 노래 그리고 속으로는 아픈 역사의 현장 광주라는 공공연한 비밀 또한 지속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바위섬에 이어 민중가요라는 분명한 의식을 앞세워 만들어진 노래가 김원중이 부른 ‘직녀에게’입니다. 이 노래는 시집 ‘죽순 밭에서’와 ‘정당성’으로 대표되는 광주의 토박이 저항시인 문병란 시인의 시를 박문옥이 작곡하여 김원중이 부른 것입니다.

[출처]글: 이일영 시인 한국미술센터소장, 칼럼니스트

 
 

아프리카의 아픔과 광주의 아픔이 만나 용서와 화해

불 꺼진 담배공장에 문화의 불이 켜졌다. 하나 둘 사람들의 발걸음이 시작되더니 지구촌 50개국의 문화 활동가 500여 명이 거칠고 낡은 공간을 가득 메웠다. 사람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연초제조창과 동부창고, 문화산업단지와 안덕벌 골목을 구석구석 탐방했다. 그리고 저마다의 느낌을 메시지로 남겼고, 이 메시지는 텅 빈 벽에 하나씩 글과 그림이 되었다. 차갑기만 했던 콘크리트 벽에 따뜻한 온기가 깃들기 시작했다.
오프닝 세레머니. 청주 연초제조창 2층 한 복판에 만들어진 무대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둘러앉았다. 무대에 불이 켜지자 약속이라도 모두가 숨을 죽였다. 르완다 대학살의 아픔을 예술을 통해 치유하고 함께 미래를 건설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르완다 용서캠페인 창설자 겸 뮤지션 장 폴 삼푸트가 노래를 불렀다. "우리는 용서했고 사랑했으니 함께 가는 거야, 더 큰 내일을 향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서로 마주보는 거야…."
그의 노래는 차갑기만 했던 콘크리트 벽을 타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이어서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 씨가 무대에 올랐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사랑해…." 바위섬은 광주의 아픔을 노래한 것으로 한 때 금지곡이었다. 아프리카의 아픔과 광주의 아픔이 만나 용서와 화해를 외칠 때 내 가슴을 요동쳤고 눈물이 쏟아졌다.
이렇게 시작된 2017세계문화대회는 감동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었다. 지구촌 곳곳에서 서로의 방식으로 평화를 이야기하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화 활동가들이 저마다의 꿈을 소개했다.

[출처]글: 변광섭 중부매일 문화칼럼中

 
 
 
공연이모저모 보기 곰 같았던 기다림의 미학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아하! '바위섬' 김원중이 그런 노래였구나.
김원중 달거리도 응원하고. 한승원 문학의 씨앗 말 과 뿌리 말-공연대담
'임을 위한 행진곡'은 빠질 수 없는, 어쩌면 운명 같은 노래 김원중의 달거리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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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콜택시를 타고 가는데 기사분이 묻습니다. 무슨 공연인가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 만드는 공연이에요. 가수 김원중씨 아시죠?.. 참 좋은 일 하시네요. 이윽고 장소를 옮긴 구 사직공원..피크뮤직홀에 도착합니다. 일찍 당도해 옛 LP판과 CD 가득한 보물창고를 두루 구경합니다. 낡고도 소중한 정겨움이 예술적 가치로 빛을 발합니다.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깊은 혼이 베어났지요. 갖고 싶었어요.
무반주의'아카펠라'를 무척 좋아하는데 5월이라'임을 위한 행진곡'을 들으며 더 숙연해집니다. 뒷 배경의 사진은 5.18의 함성, 피맺힌 절규를 토해냅니다. 공연 대부분이 암울한 현실이나 오월 광주의 위령제 같았지요. 철학이 있고 간절한 염원이 있으며 '정말 광주를 사랑하게 하는 '뜻 깊은 축제였습니다. 노랫말 하나하나는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직녀에게(문병란 시)'를 부르는 김원중씨에게 감동합니다. 이제는 만나야 한다. 이별이 너무 길다. 언제 우리는 이념이 하나로 뭉치며 통일이 될까요.
'자유'를 주제로 한 마지막 하이라이트. 영화'레미제라블'ost.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촛불 들고 정말 간절히 바라는 소원들의 합창.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다시는 노예가 되지 않으려는 성난 민중들의 노래, 붉은 깃발 날리며 일어서는 혁명의 파도소리, 집에 와서도 듣고 또 듣고 되뇌입니다.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 하나로 일치된 열띤 호응들이 있습니다. 15살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기타의 신 에릭 크랩톤을 생각했지요. 처음 등장한 사회자 강위원 씨. 정말 이웃 같은 편안한 말솜씨에 빠져듭니다.
의욕 열정은 하늘을 치솟지만 재정적 어려움이 느껴져 안타깝습니다. 작은 정성이나마 선뜻 내어놓고 싶습니다. 다행히 우리 하하씨 네의 보탬이 보람으로 여겨지지요. '달거리 공연' 의식을 깨어나게 합니다. 참 좋은 공연입니다. 달빛 흐르는 골목길. 내내 길안내 해주신 사모님 감사합니다.

[출처] 글: 스텔라 http://cafe.daum.net/hahaca 하하문화센터

 
 

김원중 달거리도 응원하고.

오랜만입니다.
다음달에 30주년 콘서트 가려고 하다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알라딘 가서 김원중 선생님 시디 3장 구입했어요.
30주년 3장...4집, 5집, 그리고 문익환 목사님 추모앨범 이렇게 6집도 빨리 만나고 싶네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청주에 살고, 음성에 근무하는 시골 훈장입니다.
지난 번 노무현 대통령 봉하 콘서트에서 너무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너무 많이 울다 왔어요. 광주에 가서 기아타이거즈 응원도 하고, 김원중 달거리도 응원하고.

[출처]글: 이계양 김원중 카페 http://cafe.daum.net/kimwonjoong/rktn

 
 

'임을 위한 행진곡'은 빠질 수 없는, 어쩌면 운명 같은 노래

김원중 달거리 공연- 주제 '자유'
올 들어 처음으로 시작하는 달거리 공연에 참석했다.
달거리 공연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다.
2003년을 시작으로 올 해 14년째이지만 중간에 휴식기간을 빼면 9년째라고 한다.
지금은 사정상 북으로 보내지는 것 보다 모아두는 형편이라 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보내질 거라는 생각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
북한 어린이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후원금에 대한 가치는 충분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작년에 공연을 했던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사직공원에 자리한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구 KBS 공개홀)로 장소를 옮겨 공연을 한다.
5월의 광주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노래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은 빠질 수 없는, 어쩌면 운명 같은 노래인지도 모르겠다.
첫 공연으로 '임을위한 행진곡'을 아카펠라로 시작했다. 대부분 노래로 들었지만 악기 없이 목소리만으로 화음을 맞추어 부르는 아카펠라로 듣게 되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달거리 공연의 무한한 매력은 장르 불문하고 여러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공연의 색다른 또 한 가지는 여민동락공동체대표 강위원의 사회로 진행을 이끌어 간다는 것이다. 강위원의 구수한 입담이 한층 즐거움을 더 해 다음 팀이 준비하는 동안 잠깐의 시간을 벌 수 있어 관람하는 우리들에게 웃음과 흥을 돋우어 줬다.
퓨전국악팀 '프로젝트 앙상블- 련' 은 슬픔을 주제로 한 노래를 주로 부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구슬프기 짝이 없다. 가슴을 저미는 듯 애절함이 공기를 통해 소리로 전해지며 온 몸의 세포 구석구석을 후벼 파는 애끓음이다. 달거리 공연 첫 관람 때 느꼈던 마음이 지금도 잊혀 지지 않고 마음속에 남아 있는 것이 우리나라 전통국악에 대한 울림이 예전과 다르게 내게 다가 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 안타까운 일은 이런 인재들이 설 곳이 없다는 것이다 불러주는 곳이 많지 않은 것일 게다.
이번공연의 초대 손님으로 15세 소년의 기타리스트 '김영소'군은 콜텍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기타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인 인재라 한다.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김영소군의 기가 막힌 어쿠스틱기타연주를 듣고 있노라니 아련한 추억에 젖어 향수를 불러오게 했다.(어쿠스틱-앰프를 사용하지 않고 생음악으로 듣는 노래나 연주) 앞으로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동량으로 자라길 바라며 박수를 보낸다.
김원중의 대표곡은 바위섬과 직녀에게이다.
직접 라이브로 열창하는 직녀에게를 듣게 되니 눈물샘을 자극했다.
아마도 5월의 광주를 생각하며 함께 아픔을 공유함일 것이다.
프랑스 혁명을 상징하는 영화'레 미제라블'을 배경으로 촛불을 든 출연진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에 올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영화'레미제라블'의 삽입곡 중'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의 뜻은 '다시 노예가 되지 않을 사람들'이라 한다.

[출처] 글: kim youngju| 하하문화센터 http://cafe.daum.net/hahaca

 
 

곰 같았던 기다림의 미학

김원중의 달거리-곰 같았던 기다림의 미학
기다림 끝에 5월30일 열리는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첫 공연 주제는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 이다.
직역하면 ‘다시는 노예가 되지 않을 사람들’ 영화 레미제라블의 삽입곡이다.
5.18 민중항쟁이 있었던 80년 5월의 임들께 선사하는 자리다.
현실이라는 이름을 너무 앞세우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노예의 삶 속으로 끌려 들어가고 마는 그 이름 앞에 무릎 꿇어야 했던 세월들에 대한 외침과 아름다운 5월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다.

[출처]글: estrone http://blog.naver.com/estrone/220719265969

 
 

아하! '바위섬' 김원중이 그런 노래였구나.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처녀시절 참 많이도 불렀다. 가사가 서정적이고 파도 바위 갈매기 등장만으로도 충분히 감성을 자극했으니..그런데 신문에 난 김원중 가수의 기사를 읽고 확실히 알게 되었다. 5.18광주를 은유한 내용이란 것을. 한 시절 지나온 유행가를 넘어선 깊은 속뜻을 이제야 알다니.
바위섬과 더불어 유명세를 치르고 '바위섬'의 의미 숨은 뜻 ‘1980년 광주의 모습이다’을 전해왔다고 하는데.. 이후로 '직녀에게'<문병란 시>노래를 발표하나 견우와 직녀의 설화를 빌려 통일을 바라는 내용의 의미로 방송 금지 처분을 받았다. 광주에 대한 부채의식, 5·18금남로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참혹한 현장을 피해 살아남은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리하여 자신에게 다가온 사명감. 그의 노래는 시대정신을 반영하듯 깊고 깊다. 5·18을 잊지 않으려 광주에서의 거리추모제를 실행하고, 망월동 묘역에서 49제를 치르듯 노래를 했으며 30주년 기념 음반도 내었다. 광주정신을 놓지 않으며 평생 업으로 택한 가수, 대단하다.
그는 깨어있는 의식과 함께 더불어 나눈다. 북한에 빵공장을 건립하기 위한 모금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여러 분야의 신명나는 예술의 한마당, 의미 가득한 좋은 공연을 나도 매달 초청 받는데 7월에는 27일 공연을 한다. 매월 마지막 월요일 오후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여름에 걸맞게 더위를 날리려 에어컨을 빵빵 틀어놓고 기다리겠다고... '바위섬' 그런 노래였다니. 그리고 김원중님이 새삼 존경스럽다. 무언가 터득한 새로운 느낌으로 '바위섬'들어볼까.

[출처]글:스텔라 http://cafe.daum.net/hahaca 하하문화센터

 
 

한승원 문학의 씨앗 말 과 뿌리 말-공연대담

오래전, 그해 6월의 마지막 화요일 밤, 가수 김원중의 달거리 콘서트 이야기 초대 손님으로 나갔더니 김원중이 생명력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나는 그해 네 살 난 외손자 새벽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제 어미가 새벽이를 놀이터에 데리고 갔는데 그놈은 한없이 시소 타고 미끄럼을 타려 했고 어미는 지쳐 그놈을 억지로 이끌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놈은 현관 바닥에 선 채로 다시 나가자고 떼쓰며 울었고 어미는 그 울음 그치게 할 여력도 없어 응접실 소파에 주저앉아 있는데 한 20분쯤 울던 그놈이 문득 어미를 향해 엄마 나 뭐 좀 마시고 싶어 했습니다. 어미가 아 이제 그만 울려나 보다 하고 우유를 주었더니 그것을 다 마시고 난 그놈은 다시 울기 시작했습니다. 생명력이라는 것이 그것입니다.”
김원중이 생명력은 무엇을 먹고 사느냐고 물었다.
“절망을 먹고 삽니다.”
절망이란 무엇이냐고 거듭 물었다. 내가 말했다.
“여름 약수터에 가는데 한 소리꾼이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적벽가』「새타령」 중에서도 ‘도탄으로 빠진 군사……’ 이 부분만 열 번쯤 거듭 불렀는데, 그때마다 천
김원중이 내 말법을 재미있어하며 사랑이란 무엇이냐고 물었다. 내가 말했다.
“뙤약볕이 작열하는 한여름 가뭄 때였습니다. 들판 한 가운데 있는 논에서 한 남자가 한 여자의 벼논에 열심히 물을 댔는데 남자의 얼굴은 사과 볼처럼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또 어느 가을철, 여자는 자기가 봄부터 가을까지 죽어라고 피땀 흘려 지은 논에서 남자가 돈 한 푼 안 내고 나락을 모두 추수해 가는데도 불구하고 감격하여 눈물을 쫄쫄 흘렸습니다. 그 미친 몸 미친년이 하는 짓이 사랑입니다.”
질문하기에 흥이남 김원중이 또 물었다. 소설이 무엇이냐고. 내가 말했다.
“소설가라는 사람들은 우주에 내린 뿌리로 빨아올린 그 미친 놈 미친년들의 이야기들을 얽어 진짜로 큰 거짓말 이야기 덩어리를 만들어 놓는데 그것이 소설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반드시 시(詩)를 향해 날아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럼 그 시란 도대체 무엇이냐고 물었다. 내가 말했다.
“음악과 무용을 향해 날아가는 것이 시입니다.”
그럼 음악과 무용이란 무엇이냐고 그가 물었다. 내가 말했다.
“인간은 현학적입니다. 신을 믿는다든지 부처님을 믿는다든지 철학을 한다든지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고 시를 짓고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고 춤추고 굿을 하고 풍수지리설에 따라 집을 짓고 무덤을 만들고 죽어간 자의 제사를 지내고 개미니 벌레니 쥐오줌똥풀이니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이름을 붙여주고, 운명을 예견하는 점을 치고…… 이러한 일들이 다 현학적입니다.
모든 좋은 음악과 무용은 우리를 싣고 우주의 자궁을 향해 날아가는 것입니다. 그 곳으로 날아가 인간을 거듭나게 합니다.”
중략…….
음악회에 온 손님들에게 덕담 한마디 해달라고 하기에 내가 말했다.
“우주의 자궁을 향해 날아가는 소설과 시와 음악과 무용처럼 사십시오.” 말을 마치고 나는 관중들을 향해 합장하면서 속으로 ‘옴 마니 반메 홈’ 하고 중얼거렸다.

「꽃과 바다」한승원 문학의 씨앗말 과 뿌리말 (한승원지음 예담출판 2016)

 
 

김원중의 달거리 단상

김원중의 달거리
미카엘라와 함께 언제 부터 인지는 몰라도 10월의 마지막 밤은 의미 있게 보내야 했다.
특별할 것도 없는 일상의 나날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몸부림일까? 아이들은 할로윈 데이라고 축제 분위기로 들뜨고...그러고 보니 내일은 11월 1일 모든 성인의 대축일이다.
혼자 있는 오후가 쓸쓸하던 차에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동행을 원하는 미카엘라의 전화다.
기다렸다는 듯 주저 없이 OK하고 집을 나선다.
차가워진 밤공기가 기침을 불러도 상쾌하다.
예능교회의 너나 드리 찻집에서 따끈한 대추차 한잔을 마시고 공연장으로 고고~~부쩍 시끄러워진 시국을 지탄하는 홍성담화백의 그림이 내걸리고 모두 한마디씩 생각을 적고 입장한다.
그리고 억새로 장식된 무대에서 가을밤을 노래한다. 가사는 모두 시가 된다.

[출처]글: 새털 http://blog.naver.com/sethrida/220852037747세트리다

 
 
 
공연이모저모 보기 갈수록 발전하는 달거리
아하! 바위섬‘김원중’이 그런 노래였구나 4.16 그 눈물의 약속
김원중 달거리공연-세월호문화제가 열렸습니다. 하하문화센터-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바위섬>이라는 노래! 김원중의 달거리 춤추는 무대에 출연하여 상품으로 타온 수박
8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가수 김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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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바위섬‘김원중’이 그런 노래였구나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처녀시절 참 많이도 불렀다. 가사가 서정적이고 파도 바위 갈매기 등장만으로도 충분히 감성을 자극했으니..그런데 신문에 난 김원중 가수의 기사를 읽고 확실히 알게 되었다. 5.18광주를 은유한 내용이란 것을. 한 시절 지나온 유행가를 넘어선 깊은 속뜻을 이제야 알다니.
바위섬과 더불어 유명세를 치르고 '바위섬'의 의미 숨은 뜻 ‘1980년 광주의 모습이다’을 전해왔다고 하는데.. 이후로 '직녀에게'<문병란 시>노래를 발표하나 견우와 직녀의 설화를 빌려 통일을 바라는 내용의 의미로 방송 금지 처분을 받았다. 광주에 대한 부채의식, 5·18금남로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참혹한 현장을 피해 살아남은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리하여 자신에게 다가온 사명감. 그의 노래는 시대정신을 반영하듯 깊고 깊다. 5·18을 잊지 않으려 광주에서의 거리추모제를 실행하고, 망월동 묘역에서 49제를 치르듯 노래를 했으며 30주년 기념 음반도 내었다. 광주정신을 놓지 않으며 평생 업으로 택한 가수, 대단하다.
그는 깨어있는 의식과 함께 더불어 나눈다. 북한에 빵공장을 건립하기 위한 모금공연.'김원중의 달거리' 여러 분야의 신명나는 예술의 한마당, 의미 가득한 좋은 공연을 나도 매달 초청 받는데 7월에는 27일 공연을 한다. 매월 마지막 월요일 오후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여름에 걸맞게 더위를 날리려 에어컨을 빵빵 틀어놓고 기다리겠다고... '바위섬' 그런 노래였다니. 그리고 김원중님이 새삼 존경스럽다. 무언가 터득한 새로운 느낌으로 '바위섬..'들어볼까.

[출처]글:스텔라 http://cafe.daum.net/hahaca 하하문화센터

 
 

김원중 달거리공연-세월호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나는 오늘도 노란리본 달았지~
저도 노란리본 뗄 수가 없어
왼쪽 가슴 한켠에 달고 다니지만..
"끝까지 다 밝혀 낼 거야, 끝까지 다 처벌할거야"
"세상을 바꾸어 낼 거야, 약속해 꼭 약속해"
유가족으로 구성된 416합창단의 노랫말 속에
유가족들의 앞으로의 삶의 다짐이 된 희망이
꼭 이뤄질 것을 믿으며..
잊지 않겠다. 함께 하겠다 약속합니다.

[출처]글:배진하 http://blog.daum.net/bjh6150/1202 광주광역시 남구의원

 
 

<바위섬>이라는 노래로 김원중의 달거리

<바위섬>이라는 노래로 우리에게 알려진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보았다.
대중가요든 클래식 음악이든 라이브가 제맛이다.
사진으로치면 인물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예기치 않했든 장면과 다양하고 풍부한
장면들을 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가수가 부르는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손뼉으로 박자를 맞혀 보기도 하고
발을 까딱거리고 몸을 들썩거려 리듬을 타 보기도 하고 "앵~콜!"을 외치면서
세 시간 가까운 공연을처음 보는 관객들과 함께 즐겨 본 밤이었다.

[출처]글: 뚱이아빠 http://blog.daum.net/baobabnamu/2188 뚱이아빠의 바오밥나무

 
 

8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가수 김원중

그를 만난 것은 작년 겨울, 정확히 처음은 아니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다.
4집을 싸인해서 선물 받은 밤의 기억은 아스라하고 애매했다.
4집을 다시 찾아 보고서야 확인되었으니까.
작년 겨울부터 통키타에 맞추어 팝송을 가르치는 클래스에 갔다,
대문을 열어보기 위해서 정기적인 외출이 필요한 때였다.
기대 이상의 성실하고 텅 비지 않은 시간들로 '운동이 되는 나들이'가 되었다.
그리고 6월부터 시작한 달거리 공연에 갔다.
북한에 빵공장을 - 그런 기치로 2005에 시작된 공연.
이번에는 일고 제자 향동과 독문과 제자 임낙평을 한꺼번에 만났다.
김원중과 그들은 모두 전남대학교 캠퍼스에서 만난 사이들,
결과적으로 나까지 모두 전남대학교가 동류항이 되는구나 싶다.

[출처] 글: GENESE http://genese.tistory.com/305

 
 

갈수록 발전하는 달거리

달거리 때문에 많은 힐링을 얻고 노래, 음악, 성악, 악기, 피아노, 바이올린, 그림 등등 여러 가지 많은 문화를 한 달에 한 번씩 감상하면서 너무 감사함을 많이 느낍니다.
문화의 중요성 문화를 감상하면 삶이 풍요해지고 어느 공연보다 알찬 달거리 여러 가지를 한 자리에서 감상하면서 점점 발전하는 달거리를 느낍니다. 끝나고 나면 그 많은 관객들 과일과 다과 등 간식까지 제공하고 헌 물건 등등 판매하는 벼룩시장까지 벼룩시장의 중요함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일상화 되었지만 왜 한국만이 아직 벼룩시장이 발전하지 못하고 있냐고 생각합니다. 정말 한국의 국민들이 이 달거리의 정신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공연비를 받는 것도 아니고 공연후원금과 북한의 빵 보내는 후원금 등등 김원중 가수님 정말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달거리는 성공한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에서도 여러 가지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문화가 얼마나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달거리는 쉬는 달이 없이 해야 하는데 쉬는 달은 매우 아쉽습니다.

[출처]글:민간 http://cafe.daum.net/kimwonjoong/8Yl3/김원중카페

 
 

4.16 그 눈물의 약속

애야 내 노래 소리 들리니 어때 잘 하는거 같아/ 엄마 따뜻해요 추웠어요. 노래가 너무 달콤해요/ 내 딸 지금 어디 있는거니 아빠랑 치킨 먹고 싶지 않니/ 아빠 저 여기 있어요. 배 고파요 물만 마셨거든요/ 내 새끼 그래 내 아가야 추운데 널 내버려 두었구나/ 그래 배고픈데 먹을 것도 못주다니/ 엄마 아빠 괜찮아요. 이젠 무섭지 않아요. 끝까지 끝까지 이렇게 찾아주셨잖아요/오! 사랑하는 내 아이야 엄마가 아빠가 정말 미안하구나/ 너희에게 한 약속 아직도 못지켜 너무 미안하구나/ 아니어요 아니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눈물마저 말라버렸쟎아요 우리 아빠 엄마/약속할께 꼬옥 약속할게 다시는 너흴 이렇게 보내지 않을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언제까지라도 우린 싸울게/ 알아요 우린 알아요 얼마나 힘들게 싸우시는지 나쁜나라 때문에 얼마나 힘드신지/ 아! 사랑하는 내 아이들아 사라지지 않도록 기억할거야 꼭 기억할거야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요 이런 엄마 아빠 있어 최고로 행복해요. 믿어요 반드시 이길거라는 걸 정말 믿어요/ 사랑한다 보고싶다 내새끼야 사랑해요 힘내세요 엄마아빠 * 세월호를 기념하는 문화제 '우리 여기 있어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에서 4.16 합창단 어머니 아버지들의 합창을 들으며 왈칵이는 눈물을 삼키며 그들의 소리 없는 대화를 들었다.

[출처]글: 김영집 http://bigbenkim.blog.me/220555199702 ‘2016응답하라 김영집’

 
 

하하문화센터-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하하문화센터에서는 북한 어린이 빵공장을 돕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4년 전부터 후원해 왔습니다. 2015년에도 후원금 50만원을 기부하고 공연에도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주최 측에서 후원받은 수박을 관객에게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그 퍼포먼스에 하하네가 3분이나 참가하여 수박을 3통이나 상품으로 받아왔답니다. 수박이 욕심나서가 아니라 바로 내일 있을 일움학교 중식 후원 봉사를 하면서 일움학교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하하 회원들의 후식으로 사용할 마음으로 서슴없이 용기를 냈답니다. 참으로 눈물나게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민순희 씨, 김정숙 씨, 박순산 씨 세 분의 용기와 갸륵하고 섬세한 마음에 감동의 박수를 보냅니다. 공연에 초대가수는 채은옥 씨였습니다.

[출처]글: 이계양 http://cafe.daum.net/hahaca 하하문화센터 (2015.7.30)

 
 

춤추는 무대에 출연하여 상품으로 타온 수박

2014년 하하에서 버킷리스트 공부를 마치고 하하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었다. 회원들의 생일 편지 써서 축하하기. 한 달에 한 번 일움학교(청소년대안학교) 별식 후원 나누기. 하하의 이름으로 문학 기행하기가 그것이다. 이미 생일이 되면 손 편지로 축하하는 일은 시작이 되었고, 이번에 '일움학교 별식 후원 나누기 행사를 열두 번째로 하게 되었다. 특별히 이 수박은 전날(7월 27일) 저녁에 있었던 북한 어린이 빵공장을 후원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중에 제공된 것을 민순희 씨, 김정숙 씨, 박순산 씨 세 분이 온 몸으로 춤추는 무대에 출연하여 상품으로 타 온 것이다. 세 분께서 하하의 일움학교 봉사에 사용하기 위해 용기를 내신 것이다. 세 분의 갸륵하고 섬세한 마음에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수박 맛이 기쁨 두 배, 행복 백 배 되어 일움학생들과 하하네 모두를 감격하게 했다. 이렇게 함께 몸과 마음을 나누는 일움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하하회원님들. 참 아름답습니다. 이제 아름다운 봉사의 열두 번째 현장을 보시겠습니다.

[출처] 글:이계양 http://cafe.daum.net/hahaca 하하문화센터

 
 
 
공연이모저모 보기 눈물 꽃은 남쪽 꽃…봄이 가면 남쪽 나라…
봄날은 간다. 5월 이번 달의 주제는'불꽃'이다.
김원중 달거리공연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철이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김원중 달거리 대박나세요... 5월의 불꽃에 대한 생각을 해보며
김원중님의 노래가 듣고 싶습니다. 포크음악은 의식에 관여하는 음악이다 中 …
김원중 달거리음악회 멘토입니다. 일석이조의 달거리장터
세월호희생자 추모 공연 달거리공연_바닥프로젝트 염소 선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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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어제는 전형적인 화창한 봄날 이었는데 오늘은 구름이 낮게 내려앉은 바람 부는 봄날이군요.
마른 나뭇잎 사이로 뾰족이 내민 파란 새싹에서 봄이 지나고 있음을 봅니다. 한없이 계속될 것 같은 겨울도 때가되니 저만치 물러갔습니다. 흔들리는 바람이 미처 떨구지 못한 마른 나뭇잎들이 제자리 훌훌 털고 이리저이 흩날립니다.
새봄을 맞아 또 하나의 공연이 있습니다. 북한 어린이에게 빵을 후원하는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입니다. 우리 광주알핀로제요델클럽이 2014 고정출연을 하게 되었는데 3월의 마지막 날 2014년을 여는 달거리 첫 무대에 서게 됩니다.
무대에 서는 건 항상 긴장과 설램을 동반 합니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음악성과 예술성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설수 없는 무대라고 정평이 나 있는 무대라서 부담과 떨림이 더합니다. 끊임없이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지만 늘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낍니다. 올해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봄날이 저절로 가듯이...

[출처] 글: 사슴 http://cafe.naver.com/jodle/205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김원중 달거리공연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광주.전남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장이신 이명자 선배님이 추진하고 계시는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에 선배님들과 모임 겸해서 식사 후 참석했습니다.
세월호로 분위기는 조금 차분하게 진행되었고 공연 내용 역시 추모 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달 기부금은 빵 만드는 공장이 아닌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전해진다고...
작년 매 공연 때마다 봤던 프롤로그 공연을 못 봐서 아쉽긴 했지만
새로 나오는 바닥프로젝트도 멋졌답니당. 또 새로 나오는 팀들이 많아 좀 더 신선하기도 했어요.
선배님들과 작은 마음이나마 기부도 하고 노란 리본에 염원의 글도 남기고 공연 후 리셉션에서 미니 벼룩시장 두 열었는데 선배님들이 기부하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막 사시고, 울 해솔이 티셔츠도 사주시공 담달에 또 뵙기로 하고 헤어졌답니당.
김원중의 달거리공연에는 국악.성악.클래식.가요.요들레송.그림.샌드아트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보실 수 있답니다. 공연 출연자 및 그림 작가 등은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출처] 글: 해솔맘http://cafe.daum.net/ppdudwl/LviI/1706?q= ‘천사들의 놀이터’

 
 

김원중 달거리 대박나세요...

수첩을 꺼내 만지작 거리다 베껴봅니다.
김원중달거리 대박나세요....

꽃처럼 짧고 꽃처럼 순식간에 사라지는 청춘의 어느 날,
어쩌면 못 견딜 것처럼 힘든 그 순간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한때일지도 모릅니다.
행복하지 않아도 아름답게 치열할 수 있다면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송정림, 감동의 습관 중

[출처] 글: 초생달/http://kimwonjoong.com 사랑방

 
 

김원중님의 노래가 듣고 싶습니다.

작년에 12월 달거리 공연을 마치고 몇 달 되었네요
매달 있는 공연이라 가끔 빠질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몇 달 지나니 또 기다려지네요
새로운 앨범이 나온 것도 이제야 알았으니 얼른 사서 들어야겠습니다.
선배님의 좋은 노래들을 방송에 신청곡으로 신청하는 일도 부지런히 해야겠네요.
공중파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남은 겨울 추위에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따뜻한 봄날에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총총.
무등산 아래에서.

[출처] 글: 이명숙 /http://kimwonjoong.com 사랑방

 
 

김원중 달거리 음악회 멘토입니다.

저희들은 인류의 생명창고를 지키는 전문 농업경영인들이며, 전남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시설원예학반 동기생들입니다. 김원중의 달거리 음악회가 음악회에 오신 분들의 성금과 회원님들의 기금으로 배고픈 대한민국 휴전선 북쪽의 어린이들에게 빵을 보내는 좋은 기부사업을 하신다고 하셔서, 이번 달 정모는 회식비를 아끼고 동기회원들의 기부금으로 좋은 일에 작은 마음을 함께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우리가 살고 있는 전라남도 진도군 팽목항 앞바다에서 세월호의 대형 참사를 당하여 온 국민이 울기도 전에 눈물이 메말라 버리고, 외쳐보기 전에 목이 메어져 버렸습니다.
생존자가 살아남았기 때문에 견뎌야하는 처벌에 죄책감이 들어야하고, 피어 보지도 못한 꽃봉오리는 죽어야 했던 산자의 칼에 잘려져 버렸습니다. 삼가 고인이 되신 학생과 여행객들이 좋은 하늘나라에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저희들의 작은 마음의 성금이 생환하신분과 또한 유가족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에 보탬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글: 전남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시설원예학반 동기생 전문 농업경영인들

 
 

세월호희생자 추모 공연- 달거리 공연 바닥프로젝트

뭔가 하나에 꽂히면 나름 오래???가는 져니.
라디오에서 전할 소식 중에 내 마음 1번 뮤지션(불과 며칠전부터 ㅎㅎ)"바닥프로젝트"의 참여를 보자마자 눈이 반짝반짝 그리고 의미 있는 공연에 또 마음도 반짝. 달거리 공연 공연은 무료고. 관람객들이 마음으로 내어 놓은 공연 수익금을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도록 기부하고 있는 착한 공연이에요.
김원중의 4월 달거리 공연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돕기 성금 모금행사로 이뤄진다. 세월호 참사에 깊은 슬픔과 고통을 함께 하고자 고민해 이뤄지는 이 공연은 28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 김원중은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는 봄은 짧고 참으로 잔인하다. 봄처럼 짧게 쓰러져간 영혼을 애도하고자 4월 달거리 공연은 문을 두드린다"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께 다시 깊은 애도를 올린다"고 말했다. 주홍작가님의 샌드아트 어김없이 볼 수 있고요. 제가 꽂힌 바닥프로젝트도 볼 수 있어요.무엇보다 , 공연도 보고 따뜻한 마음도 자발적으로 나누는 거니까함께 하시면 좋을듯요^^

[출처]글: 피글렛 http://blog.naver.com/pigletjji/150189528722 ‘양길똥 파라다이스’

 
 

눈물 꽃은 남쪽 꽃…봄이 가면 남쪽 나라…

1980년 광주의 5월은 뜨거웠다. 그리고 2014년, 전국이 노란 리본을 달고 한 손에는 촛불을 들고 뜨겁게 행진하고 있다. 5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렸던 67번째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주제는 '촛불'. 용기 있는 한 사람, 두 사람이 모여 광장을 꽉 채우고 들었던 촛불. 그 촛불들을 잊지 않으려 진행된 달거리 공연에 가슴 뭉클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공연 '촛불'의 초대의 글을 시작으로 무대 위에서는 이준석 화가의 배경그림과 함께 박의혁 작곡가의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이어 고수연 소프라노 성악가의 심금 울리는 노래가 들려왔다. 눈을 감고 들어도 어떤 심정으로 노래 부르고 있을지 느껴질 정도로 가슴을 찌릿하게 만드는 무대였다. '5월의 불꽃이여, 영원 하라'라는 주홍 작가의 샌드 애니메이션이 시작 됐다. 자꾸만 눈시울이 붉혀져 눈물을 감추느라 힘들었다. 그림을 지우는 작가의 손짓에 광주의 5월이 잊혀지는 것 같아서. 다소 차분한 공연들이 계속 돼, 관객들의 마음도 저려왔을 것이다.
해금연주가 김주리의 해금소리가 공연장을 꽉 채웠다. 작은 악기 하나가 무대를 장악했고 아름다운 소리가 공연장을 헤집고 다녔다. 세상이 온전히 그녀의 것인 듯 보였다. 마지막으로 느티나무밴드의 무대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들의 공연 자체가 하나의 촛불이 됐으면 좋겠다며 연주를 시작했다. 그들의 진심이 담긴 노래로 눈물을 흘리는 관객도 있었다. 그녀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아픈 가슴을 씻어내서가 아닐까?
대한민국이 아프다. 아픈 마음을 치료해 주는 건 진실 된 마음뿐이다. 온 국민이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 되어 서로를 치유해줬으면 좋겠다. 광주의 특별한 5월에 펼쳐진 이 공연을 본 사람들이라면 아마 치유가 됐을 것이다. 따뜻한 국민의 마음이 더해져 대한민국이 치유됐으면 좋겠다. 26일 광주의 밤은 유달리 아름다웠다. 광주의 5월에 걸맞은 최고의 공연이었다. 광주의 5월이여, 잊혀 지지 말라. 영원 하라.

[출처] 글:박희수 / http://gjgjcf.blog.me/220011938380

 
 

5월 이번 달의 주제는 '불꽃'이다.

첫 무대를 열어주신 박의혁(?!) 피아니스트의 연주에 넋 놓고 바라보았다.
이런 연주를 볼 때면 손가락에 눈이 간다. 그 손동작 손의 빠르기,
그 움직임 거기서 끝이 난 줄 알았지만 소프라노의 공연을 눈앞에서 보다.
울게 하소서와 아베마리아 정말 흔히 내가 찾아듣지 않아도 자주 듣는 노래,
허나 노래제목을 잘 몰랐다. 소프라노의 공연을 보고 저 노래들은 잊지 않을 것 같다.
TV프로그램에서 보던 신기한 모래로 그림 그리기가 샌드애니메이션이었다.
'5월의 불꽃이여, 영원하라' 라는 영상주제를 가지고 보여주었다.
배경음악과 효과음으로 더 빠져들고 모래만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고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모래로도 섬세함이 가능하구나,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한 동영상이었다.
직접 하는 것을 보면 좋았겠지만, 더 완벽한 영상을 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했다.
그 다음 무대는 바닥프로젝트가 부른 '광야에서'를 듣고,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 같은 노래여도
누가 부르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괜히 다시 곱씹게 되는 노래였다.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는 '홍어'와 '555'를 듣고 다른 무대들과는 다른게 흥겨웠다.
나도 모르게 어깨가 들썩거리고 손바닥을 내밀며 따라했다.
해금을 연주하신 김주리씨 해금도 TV프로그램에서만 봐서.. 더 가까이서 볼 것을..
처음엔 신기했지만 내가 아직 해금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인지 솔직하게 약간 지루했다
마지막 이 공연의 주인공이신 김원중씨가 무대를 열었다. 광주천과 타는 목마름으로 를 듣는데
괜히 마음이 울컥 울컥 했다. 1950년생이신 분을 무대 앞으로 모셔서 광고 소개를 하는데 참
신하다는 생각도 하고, 벌써 그 만큼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
아마 영원히 잊혀 지지 않을 것이다. 5월이 한 없이 푸르기만 한 게 서글프다.

[출처] 글: 엘모 김은지 http://cafe.daum.net/rectopia / 레크토피아한마음

 
 

철이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소감

김원중의 달거리 음악회는 뭔가 새로웠고, 원래 직접 사거나 찾아서 음악회나
연주회 등을 보러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서 이런 공연을 처음 봤습니다.
맨 처음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소프라노의 익숙한 노래를 들으며 정말 잘 치고 잘 부르는 구나라고
단순히 생각을 했지만 점점 시간이 가고 샌드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5.18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기는 그런 자리가 되었고 임산부를 죽인 군인 더 나아가 군부 독재를 보면서 그리고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는 문구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보고 잊어버리면 안 되는 소중한 역사 앞으로 대한민국을 책임 져야 할 우리 젊은 세대들이
이 공연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은 그래도 음악회 주체자인 김원중씨의 자유롭고 억메어 있지 않으며 선율의 몸을 맡긴 그런 모습을 보고 정말 공연 입장료는 공연 후 기부하는 것인데 돈을 아낌없이 내고 싶었던 것처럼 유익한 공연이 된 것 같고 청소년들에게도 7시30분이면 늦은 시간이고 한참 공부 할 시간이지만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같이 와서 보면 좋을 공연 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글: 오강철 http://cafe.daum.net/rectopia / 레크토피아한마음

 
 

5월의 불꽃에 대한 생각을 해보며

교수님께서 보너스 점수를 주신다는 말에 혹해서 가게 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솔직히 인증 샷만 찍고 자리만 살짝 채우고 있다가 오려는 생각으로 갔었는데,
5월의 불꽃이라는 심오한 단어와 '촛불'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공연 박의혁 피아니스트님의 부드러운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너무 멋있다는 생각과 함께 5월을 생각하니 또 먹먹한 생각도 들면서 뭔가 처음 했던 생각이 미안해지고 부끄러워지면서 점점 공연에 빠져들었다.
샌드 애니메이션 티비에서나 길거리에서 신기하고 재밌게만 접했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서 조금은 무거운 주제로 또 의미 있는 내용을 보고 5.18의 아픔과 함께 이번 세월호 사건이 함께 겹치면서 신기하기보다 먹먹하고 짠한 마음에 가슴이 아팠다.
바닥프로젝트의 공연은 뭔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 음악의 가사를 보면 재밌는 가사들이지만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고 정말 대단한 사람들 같았다. 바닥프로젝트의 공연이 끝나고 해금연주자가 들어오셔서 해금연주를 듣는데 '와 대박' 듣자마자 정말 너무 좋았다. 그러면서 5월과 너무 잘 어울리는 악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의 한이 담긴 소리 같다는 느낌도 들고 정말 너무 멋있고 연주 내내 마음에 와 닿았다.
마지막으로 가수 김원중씨와 느티나무밴드 그리고 해금연주자의 합주는 정말 아직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이번 공연을 통해 5월의 불꽃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서 너무 좋았다. 처음엔 점수만 생각하고 가게 된 공연이었는데 마음에 뭔가 희망을 얻고 앞으로 만날 청소년들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되고 나의 꿈과 신념도 확실하게 해주었던 공연 이었던 것 같다. 참 좋았다. 매달 챙겨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도 소개해주고 같이 가서 보고 싶은 공연이다. 아 좋다

[출처] 글: 김예지 http://cafe.daum.net/rectopia / 레크토피아한마음

 
 

포크 음악은 의식에 관여하는 음악이다 中 …

1960년대 전후 세계의 젊은이들은 비판과 저항, 자유에 대한 갈망의 수단으로 포크 음악을 통해 순수의 시대를 부르짖었다. 그러한 포크 정신과 희망의 메시지가 노래를 통해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공유되고 있었던 것이다.
보헤미안 같은 자유로움으로 현실을 뛰어넘고자 하는 의지의 산물이며, 자유와 젊음, 순수 그리고 낭만의 대명사 포크 음악은 한때 청바지와 생맥주, 통기타로 청년문화를 대변하기도 했다. 유신 군사정권 시절에는 시대의 아픈 상처를 보듬는 저항가요로 박해 속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한대수, 송창식과 윤형주, 이장희로 시작된 스스로 자신만의 노래를 작곡하고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시대를 열기도 했으며, 1960년대 말 국내 도입과 동시에 광주에서도 이장순, 국소남 등의 활동으로 자생적으로 광주 포크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포크로 뒤덮일 것 같았던 시대가 저물어갈 무렵 ROCK의 혁명성은 상업주의의 포로가 되었고 FOLK의 순수성은 더 이상 활로를 찾지 못하고 그 명맥마저 위태롭게 되었다. 그로인해 포크는 우리에게서 사라지는 듯 보였다. 그렇게 한동안 단절되어 왔던 포크의 숨결, 그리고 다시 찾아온 포크의 부흥을 위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2004년 시작된 KBS 1TV '배철수의 7080 콘서트'는 지나버려 용도 폐기된 줄 알았던 70,80년대 음악들에 생기를 불어넣기 시작했고, 2010년 '세시봉'의 TV 방송으로 시작된 포크음악에 대한 작은 열풍은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들어 광주광역시는 아시아 문화 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역할과 미래형 도시발전 모델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교류권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직공원에 주목하고 있는 듯하다.
1980년대 초반 광주 사직공원 오르막길에 '크라운 광장' 이라는 맥주 집에 노래하는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뮤지션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작업을 하다가 이곳에 모여 서로 돌아가면서 노래하고 교류하며, 후배들은 선배들에게 한수 가르침을 받기도 하는 그런 곳이었다. 당시 그곳에는 이동락, 박문옥, 박태홍, 최준호, 김정식, 김종률, 신상균, 배창희, 김원중 등이 있었다.

"당시 20대 후반의 새파랗게 젊은 교수인 이동락과 박문옥 등이 주축이 되어 음반을 기획하고, 전 곡을 광주 지역 음악인들이 작사. 작곡해서 노래했으며 LP음반의 디자인까지 광주 사람들의 손으로 만든 '예향의 젊은 선율'이라는 음반은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만들어진 전국 최초의 음반이었던 것이다. 그중에 B면 첫 곡이 배창희 작사. 작곡의 '바위섬’이다." (김원중의 글에서 발췌)

소위 시골 촌놈들이 당시 대한민국 음악계에 자신들이 만든 음반을 가지고 '광주가 있다'고 외친 사건이었다. 이렇게 한국 포크 음악사에 언제부터인지 '광주 음악'이라는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
한때 386 구세대만의 전유물로 전락될 뻔한 포크 음악이 라이브카페, 버스킹의 유행, 일렉트로닉에 대한 반작용으로 어쿠스틱에 대한 가치를 높게 재평가 하면서 질감의 변화와 함께 장르적 확대시기를 도래시키고 있다.
광주의 포크음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광주의 포크 음악인들이 지속적으로 그들의 음악을 알릴 공간이 있어야 한다.

[출처] 전남일보칼럼/ 글:이영민 문화공방DKB대표 http://www.jnilbo.com

 
 

일석이조의 달거리장터

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올해의 마지막 "달거리" 공연을 다녀왔어요.
김원중선생님의 모습^^ 노래 듣는 동안.. 소름이 쫘악~~!
소울이 남긴 목소리... 감동 감동
자~ 이제 저희는 모금활동을 위한 바자회를 준비에 착수!!!
이왕 모금하실꺼~ 좋은 물건들 구경도 하면서~
마음에 드는 물품들 구입도 하시고,^^ 일석이조의 달거리장터
이날 판매금액 전액은 김원중선생님의 모금함으로 전달되었답니다.
좋은 공연에 와주신 감사한 모든 분들을 위해서 김원중선생님 팬클럽에서
이렇게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셨어요.^^
손수 만드신 쵸코볼과 머핀...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웠다니깐요.?
참... 떡 들도... 전부 직접 만들어 오셨어요. 꿀맛~♥
와... 이 세상에는 아직도 좋은 분들이 아직 많으신 것 같아요.
뉴스나 각종 매체에서 어두운 부분들이 많이 나오고, 정치 쪽에서 싸우고, 욕하는 모습들만 봐오면서, 부정하면서, 점점 무관심으로 변해가던 제 인식도... 오늘 공연을 다녀옴으로 인해서 그 인식과 생각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이었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내년부터는 꼭 김원중선생님 공연 쫓아 다녀야겠어요.^^
2014년 한해 모든 슈모언니 오빠들.. 그리고, 달거리에 오셨던 모든 분들..
달거리 가족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 2015년에는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저희 슈퍼모델에서 기도할께요.

[출처] 글: 슈퍼모델 http://blog.naver.com/ayw4323/220226114902 ‘슈퍼모델24시 네일’

 
 

염소 선물하기

난데없이 염소를 선물하게 됐다. 그것도 생전 처음 들어본 저 먼 아프리카 오지 마을에. 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솜통고 마을에 암염소를 보내게 된 사연은 이렇다.
며칠 전 20년 지기 지인의 출판기념회에 다녀왔다. 별을 좇는 한 사내의 자전적 이야기는 한번 손에 잡으면 놓기 힘들 정도로 흥미로웠다. 책 속에 등장하는, 그를 둘러싼 인물들은 하나같이 그에게 영감을 주고, 힘이 되는 이들이었다. 부러웠다. 대부분 출판 기념회가 그렇듯 작은 봉투를 두고 나왔다.
행사 며칠 뒤 문자 한통을 받았다. 기념회를 주관한 이들(책 속 등장인물 들)의 감사 문자였다. 덧붙여 수익금 전액은 월드비전을 통해 암염소를 보내는 후원금으로 기부했다는 소식도 담겨 있었다. 그러고 보니 표지에 적힌 책 가격이 ‘암염소 한 마리’였던 게 생각났다.
한 해가 다 저물어가지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본 기억이 없다. 구세군 냄비에 동전 한 푼 넣지 못했다. 얼떨결에 염소를 전달하게 돼 기분이 좋다. 다 좋은 사람을 곁에 둔 덕분이다. 정말 근사한 크리스 선물이었다. 내가 보낸 염소 몇마리가 솜통고 마을 꼬마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면 조금은 행복할 것 같다.
사람들 대신 선물 꾸러미를 꾸리는 이들이 또 있다.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에 가보자.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그림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북한 아이들이 먹을 빵을 만드는 데 힘을 더할 수 있다. 로비에 놓인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보태면 된다.

[출처]광주일보 무등고 / 글:김미은 문화1부장 http://www.kwangju.co.kr

 
 
 
공연이모저모 보기 사랑하면 길이 보여..
2013년 김원중의 달거리 시작!! 보고 듣고 읽다. 김원중 달거리 프롤로그 노래배달-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에서~~~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7월
광주문화공연,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 달거리 폭염 속에서도 바람은 있다
4월29일 달거리 노래 가사 화면에... 나만의 힐링-김원중의 9월 달거리-가을이 오면
달거리 공연 5월 어느 비오는 날 이 가을에 나는(김남주 시와 함께...)
푸른 하늘을 본지도 참 오래 되었지 우리들의 이야기 가을의 끝자락에서 맞이한 11월
왜 오월에만... '개망초꽃'..... 북녘에 빵 보내는 그 날까지, 노래하고 춤추는...中
 
 
공연이모저모 보기




 
 
 

2013년 김원중의 달거리 시작!! 보고,듣고,읽다.

시국이 하 수상타. 어느 때는 '이러다가 정말 전쟁이라도 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이런 상황에 북한 어린이에게 빵을 만들어 주는 김원중의 달거리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공연 소식이 홈피에 올라왔다.
작년 1년 동안 공연해서 모은 성금을 북한에 전달하지 못한 채 빵 공장 운동본부에 그대로 있는 이 상황도 안타깝고 이 와중에 달거리 공연하시는 김원중 선생님은 무슨 신명이 날까 싶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다. 저 돈은 언제쯤이면 북한 어린이들 입 속으로 들어가는 빵이 될까...남북 관계에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싶다. 광주 YMCA직원 분들이 월급 중에서 천원 미만의 금액들을 모아 그 중의 일부 인 백만원을 후원금으로 내 주셨다.

올 한해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좋은 공연이 되길 빈다. 그래서 굶주린 북한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 역시 달거리 공연과의 인연으로 한 달에 10만원의 후원금을 내기 시작했었다. 올해도 많은 후원자가 생기기를... 그리고 또 하나...모금함의 돈이 너무 적다는 느낌... 좋은 취지의 공연을 보러 왔으니 지갑을 좀 더 열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출처] 글: 따끈호빵 http://blog.naver.com/bp1455 '오늘이 좋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에서~~~

우리에게 '바위섬' 과 '직녀에게'로 알려졌던 가수 김원중의 올해 첫 '빵 만드는 달거리 공연' 얘기다..
2013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어제 저녁 광주시 남구 빛고을 시민문화관 에서 '눈 녹은 물에 얼굴을 씻다'를 주제로... 달거리 공연은 가수 김원중과 지역 예술인들이 새로운 예술을 공감하며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다양한 창조적 활동을 시도하고 있다.
가수 김원중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예술가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겨울잠 자면서 꾸었던 예술가들의 꿈들로 무대를 꾸미고 공연을 함께하는 스태프,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빵으로 한반도의 평화가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가수 김원중은 나와 어린 시절을 같이 했던 광주 서석 초등학교 동기 동창이다...10여 년 전 어느 날, 우연히 친구랑 예술의 거리에서 만났었다. 그는 어느 카페에서 통기타로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주었던 친구이다. 3학년 때 우리 반 반장이었던 원중이는 공부도 아주 잘 했고 어린 아이 답지 않게 리더쉽이 탁월 했던....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이었다. 그런 그가 대학시절 "바위섬"과 '직녀에게" 라는 노래로 방송을 타게 되고........먼 훗날 만났던 그에게
"난 네가 국회의원 쯤은 될 것이라고 생각 했다"
그는 나에게 그랬다..
"지금 내가 국회의원 보다 더 멋지지 않냐?"
맞아..... 김원중은 멋졌다.....
예술의 혼이 불타오르는 그는 정말 멋진 친구이다.....

[출처] 글: 바이올렛 / http://blog.naver.com/pao6793 보랏빛향기

 
 

광주문화공연, 빵 만드는공연- 김원중 달거리

바위섬, 직녀에게 라는 노래로 80,90년대 통기타 가수 김원중과 지역 예술인들이 새로운 예술을 공감하며 다양한 버전으로 공연구성, 그리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무대... 빛고을 문화관에서 매월 마지막 째 월요일 저녁 7시반 주홍의 샌드 에니메이션으로 봄이 오는 소리를 표현했고, 이지역의 신인 예술인을 키우는 줄탁에 25줄 가야금에 최성희씨, 프롤로그의 노래배달, 진시영의 미디어아트, 겔러리 그림에 문명호작가 등과 여러 분야의 스탭들이 함께하였다. 노래를 들으며 가사에 젖으며,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달거리 공연식구가 되었다.
다음 달 공연은 4월 29일. 많은 시민들이 달거리 공연에 식구가 되기를 바래본다

[출처] 글 : 올챙이 서영란/ http://blog.naver.com/PostView

 
 

4월29일 달거리 노래 가사 화면에...

4월27일 달거리 프로그램이 매우 좋았습니다.
관객들이 매우 좋아하는 프로그램들만 골라서 해 준 것 같아 흐뭇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은 거부감이 있는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그런데 노래 가사가 화면에 나오면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들으면 더 많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외국 노래는 가사를 안 적어도 어쩔 수 없지만 한국 노래는 가사를 뒤 화면 밑에 올려 주었으면 합니다
김원중씨 광주천도 화면 밑에 가사가 나오니까 훨씬 감상이 좋았습니다. 작사자와 작곡가들의 맘도 알 수 있고 노래의 뜻을 가사가 화면에 나오지 않으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어서 음악 감상 효과가 더 적습니다. 가사를 음미하면서 노래를 들으면 훨씬 효과가 좋으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출처] 가수 김원중 카페 http://cafe.daum.net/kimwonjoong

 
 

달거리 공연 5월 어느 비오는 날

5월 어느 비오는 날 길을 나섰습니다.
어느 아파트 단지를 지나는데 연산홍인지 철쭉인지 어둠속에 하얗게 무더기로 피다 못해 철재로 만든 울타리를 무너뜨릴 기세로 밖으로 밖으로 피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손을 내밀어 꽃들을 만져보았습니다. 손에 전해지는 연하고 부드러우며 적당히 비에 젖은 꽃의 느낌이 눈물겹게 사랑스러웠습니다. 저마다의 다른 잡초들도 여기 저기 작은 꽃을 피워 잡초가 아니라고 우깁니다. 옆에 서있는 아카시아 나무가 가소로운 듯 향기를 진하게 뿜어내는 5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주제로 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관람하면서 뜻 깊은 5월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 작곡가 김종률 과 김원중 가수와 함께...

[출처] 글:바람(67회유병수/ 광주농고동문산악회

 
 

푸른 하늘을 본지도 참 오래 되었지 우리들의 이야기

어제 오후에 달거리 공연을 보기위해 부랴부랴 발걸음을 옮겼다.
`푸른 하늘을 본지도 참 오래 되었지` 는 이번 달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의 주제다.
날씨 탓 인지 객석의 빈자리가 많았다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펜을 들게 되었다.
좋은 공연 볼 수 있어서 즐겁고 좋은 일에 동참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 또한 삶에 있어서
얼마나 큰 행복입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스크린에 비춰지는 꽃 그림이 정말 환상적으로 예뻐요
연륜이 묻어나는 김원중씨의 노래 솜씨는 가슴을 저리게 합니다. 노래 배달하시는 프롤로그님들도
정말 노래 잘합니다. 백번 말 한들 소용없지요. 한번 보는 만 못 하거든요.
이글을 읽는 하하 회원님들 꼭 한번 와서 좋은 공연 관람하시고 좋은 일에 동참하세요.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도 입소문도 내 주시구요. 객석의 빈자리가 없어서 보조 의자 까지 놓고 볼 수 있는 날을 기대 합니다. 이러한 날이 곧 오겠죠. 그리되면 공연 하시는 분들이나 관람하시는 분들도 다 같이 얼마나 신명 날까요? 여러분 푸른 하늘을 본지도 참 오래 되었죠?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에 와서 한번 느껴 보세요. 재미있어요, 유쾌합니다, 또한 즐겁습니다.
5월의 주제는 뭘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출처] 글: 풀꽃 / 하하문화센터 http://cafe.daum.net/hahaca

 
 

왜 오월에만... '개망초꽃'.....

‘개망초꽃’ 이 노래를 듣는 순간부터,
내 가슴 한켠에 시리디 시린 무명 꽃으로 자리 잡은 채 흔들리고 있다.
이 새벽녘까지도... 얼마나 들었을까....내가 개망초가 될 때까지....말이 되나?...
문득 이 노래를 들으며 이런 생각을 해본다.
'개망초꽃'을 알집에 넣어서 광화문에 우뚝 서 있는 '이순신'장군 손에 들려 놓으면 어떨까??
고요한 새벽.... 광화문 한복판에서 수많은 이의 넋이 입을 모아 울려 퍼지는
진실의 종.......'개망초 꽃' 이것이야말로 '핵'이 아닌가?
부조리하고 부패된 것들이 세상에 조명되고 ...위선자들의 투구가 땅에 떨어지며...
이젠, 그들이 누워야할 때... 개망초 보다 더 낮은 자리에......

[출처] 글: 무명인 /http://www.kimwonjoong.com사랑방

 
 

사랑하면 길이 보여...

"사랑하면 길이 보여" 이 노래를 처음 접하고 며칠 째 매일 귓속에 맴돕니다.
다른 생각이 전혀 안 나고 이 노래만 생각났습니다.
지인들께 이 노래를 알리고 노래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유투브에 나온 동영상을 여러 번 들어봅니다.
사랑하면 길이 보여~~ 여러 명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너무나 메마른 우리가슴에 필요한 위로의 이 한마디가 오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평소에 저는 사랑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면 길이 보여 이 어찌 얼마나 좋은 말 입니까
좋은 그림 좋은 시간 좋은 노래에 참 행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글: 이한샘 /http://www.kimwonjoong.com사랑방

 
 

김원중 달거리 프롤로그 노래배달- 노래 신청합니다.

꽃이 피었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검은 옷 입은 키 작은 나무 하나가 저를 부릅니다.
그러고선 말이 없습니다. ......
앙상한 나뭇가지에 핀 연한 꽃잎에 눈길이 닿았습니다.
새 하얀 얼굴을 하고서 수줍게 입을 열어 저에게 말합니다.
잠시 쉬어가라고,....얼마쯤 지나 노을이 산을 덮을 무렵,
한 마리 작은 새가 지저귀더니, 씨앗 하나를 '툭' 떨어뜨리고 가더군요.
신청합니다...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출처] 글: 부엉이 /http://www.kimwonjoong.com사랑방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7월

광주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면 문화향연의 늪에 빠진다
김원중이라는 가수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가악의 놀이 속으로..
이것도 광주가 누리는 혜택이라면 혜택일 것이다
입장료도 후불제로 진행되는데 많은 팬들이 서로 음식과 여러 가지의 과일들을 준비해와 함께 월욜 밤을 보낸다. 2005년부터 진행되어왔던 북한 어린이 빵 보내기운동이 저번정권부터 진행되지 못하고
중단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가객 김원중'의 말이 가슴을 애린다.
빵을 만들지 못해 돈이 쌓여만 가고 있다는 말에 많은 이들의 한숨이
나오는데...참으로 이 넘이 현실이 안타깝다

[출처] 글: 비두리 / 노사모http://www.nosamo.org

 
 

폭염 속에서도 바람은 있다.

보내기 만사 제쳐 두고 달려가야 할 곳이 있다면 딱 한 달에 한번 있는 김원중의 달거리라고 거부하지 않겠다. 나에겐 쉼이 되고 위로가 되고 평화가 되는 곳이 바로 달거리다. 더우니 어디 떠나가도 여의치 않은 여름밤의 달거리 시원함이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도시의 여름밤은 없을 듯싶다. ‘폭염 속에도 바람은 있다.’7월 달거리 주제에 희망을 걸어보며 잰걸음을 재촉한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롤로그의 노래배달 시간. 거기에 온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주는 코너이다. 일주일전에 문자로 노래 신청한 때문에 목 쭉빼고 내 사연 내 노래 나오나 귀를 쫑긋 세우는데 아니다. 노래배달 신청문자를 빨리 거는 사람에겐 선물도 있었다. 이 여름에 젤 사랑받는 수박 와우~` 가장 멀리서 온 사람 손 들라니 미국, 독일, 일본........

[출처] 글: 하늘타리. blog.daum.net/ourskygarden/나의하늘정원

 
 

나만의 힐링-김원중의 9월 달거리-가을이 오면

이 가을이 선물한 햇살. 그리고 바람만으로도 좋은 계절 거기에 욕심을 부려 음악이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그래서 선택한 퇴근길은 김원중의 달거리다. 달거리 시간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으니 집에 들러 자전거를 타고 쌩쌩~~늘 시간에 허덕였는데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 첫 장부터 함께 할 수 있다.
재즈 트리오 공연으로 무대의 막이 오른다. 낯선 음악이지만 알 수는 없지만 재즈 음악만으로도 가을이 감지되는 무대다. 뒷 배경은 변함없이 이 지역작가의 그림이 오른다. 독도의 여름 ,억새 하늘거리는 강가 풍경의 화폭은 음악을 업 시키는 효과가 있다. 거부할 수 없도록 물씬 가을이 송두리째 와 있다. 샌드 아트는 숨조차 못 쉬게 한다. 저 여린 손에서 모래는 모래가 아니다. 작가의 그리움이 손가락을 만나 순간 멋진 그림이 된다. 들판의 남녀 그리고 나무 그 풍경만으로도 황홀지경인데 순간 네모하나 그리니 창이 되고 바깥 풍경이 된다. 커다란 나무 아래 여자 그리고 무덤과 비석 아마도 추석이 있었음을 상기하는 그림인 듯 싶다. 단지 장난스레 만져졌던 모래가 예술이 되는 순간은 항상 멋지다.
뭔가 하나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감동인데 그 하나를 난 아직 발견 못한 이 가을이 못내 허함은 그 무엇일까? 에필로그의 노래배달엔 가을이 오롯 있다.
김원중의 느티나무엔 김원중 만의 색깔이 묻어난다. 이 지역에서 느낀 감정들을 노래로 작사 작곡 했으니 더 정겹다. 혹 처음 듣는 노래 가사라도 그 안에는 익숙한 단어들이 넘쳐 난다. 광주천, 사직공원, 무등산
서서히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자꾸 조금씩 지워지는 광주의 여러 곳에 대한 생각을 더듬게 하는 노래들이다. 손뼉치고 때론 노래하고 그러니 시간 반이 뚝딱 갈 수 밖에. 달거리만 다녀왔을 뿐인데 가을은 내 가슴 깊숙이 와 버렸다. 가을로부터 도망칠 수 없게........

[출처] 글: 김덕순 /광주시보 9월 광주광역시 주부명예기자단

 
 

이 가을에 나는(김남주 시와 함께...)

진실한 사랑은 통한다고 시인의 사랑이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예수의 사랑, 부처의 자비와도 함께 닿아있음을 희생, 따뜻한 햇살, 나눔, 연탄 한장,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노래, 따뜻한 국밥 한 그릇 따뜻한 시하나 나눕니다.
김남주 시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정직하고 따뜻함을 갈망하는 모습이 추위를 잘 타는 저와 닮아있어서 너무 한쪽에 치우쳐있는 극단에 대한 아쉬움도 남는 시인이십니다. 이 부분도 저와 비슷하고요 사랑은 이해에서 그리고 따뜻한 포옹에서 시작됨을 이 가을에 깨달으며
잎 떨어진 나목을 보면 흰 눈으로 내려 옷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랑은 그러한 것이 아닐까? 인간의 사랑이 배제된 어떠한 이념도 저는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북한도 완벽하게 정답은 아니라고 함께 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서로 사랑하며...
사년동안 달거리를 지켜본 팬으로 달거리를 만드는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느끼며 달거리를 보면서 사랑이 깊어짐을 감사드립니다.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나누며 사시면 더 좋겠습니다.

[출처] 글: 진달래꽃/http://kimwonjoong.com 자유게시판

 
 

가을의 끝자락에서 맞이한 11월中

가을의 끝자락에서 맞이한 11월 정례모임은분위기를 바꿔 빛고을 시민문회회관
김원중 달거리 공연 관람으로 대신 하였습니다
니, 나, 노~~
우리 선조들이 흥이 나면 어꺠춤과 함께 흥얼거렸던 추임새 그 니나노가..
니~~랑
나~~랑
노~~래 해
라는 걸 아시나요?
직녀에게의 박문옥님, 소리모아, DJ오정목 님과 함께 니나노를 하였습니다.
저녁은 공연 뒤 리셉션에서 ....

[출처] 글: 변정희 http://cafe.daum.net/mudeungsan 무보협 환경대학제25기

 
 

북녘에 빵 보내는 그 날까지, 노래하고 춤추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中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에서 예술인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평화의 전사들'이 되었습니다.
2013년 12월의 끝자락, '해도 지고 달도 지고'라는 주제로 광주 남구 빛고을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빵만드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처음 공연 이름을 듣고 떠오른 이미지는 김원중씨가 제빵사이고, 여러 가지 빵을 만들어 보이는 공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연의 취지를 전혀 생각해 보지 않은 짧은 생각을 뒤로하고, 빵공장처럼 따뜻하고 고소한 냄새 가득한 그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공연장 로비에는 '굶주린 북녘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빵을 만들어 줍시다'라고 적힌 달거리 공연의 취지와 각오를 다진 현수막과 김원중씨의 인사말이 있습니다.

기타를 든 김원중씨의 사진에 그가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어지러운 시기에 예술가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겨울잠 자면서 꾸었던 예술가들의 꿈들로 무대를 꾸미고 변함없이 공연을 함께하는 스태프 그리고 자원봉사자,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빵으로 한반도의 평화가 만들어지길 기도합니다. ...달거리 공연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신이 이 땅에 보낸 '평화의 군대'쯤 되는 것일까요."

2013년의 마지막 공연에서 “노래를 가지고 벗님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이 달거리가 지금 고통 속에 있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한 줌 사랑으로 흐를 수 있다면 큰 보람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김원중씨는 '북녘어린이 영양빵 공장사업본부'에서 홍보대사로 역할 중입니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광주문화재단의 지원과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또 관객들의 자발적 성금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이 의미 있는 공연은 북녘에 사랑을 전하는 것뿐만이 아닌, 지역의 새로운 공연문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현재 통일에 대한 불신과 무관심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 전략 분석도 중요하지만 서로를 궁금해 하는 것, 관심환기가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 역할을 '공감'과 '재미', '감동', '호기심'으로 무장한 문화예술이 말랑하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정치·사회·경제 범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문화의 힘, 2014년에도 '빵 만드는 김원중의 달거리'가 멋진 공연으로 한 해를 따뜻하고 풍요롭게 채워주기를, 북녘의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빵을 만드는 그 뜨거운 현장이 전국 각지에 울려 퍼지기를 소망합니다.

[출처]제6기 통일부대학생기자단 박진여 /blog.unikorea.go.kr/3927 통일 미래의 꿈

 
 
 
공연이모저모 보기 ‘강은 이야기하며 흐른다.’ 中…
김원중의 달거리를 아시나요?-빛고을 소시민의 고백 中 한 여름 밤의 여름나기는 달거리 마실이다.中…
모두가 봄을 기다린다. 2012 김원중달거리 매 달 광주에서 펼쳐지는 소통의 공간
5월, 빈자리 中…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게 하는 것들 中…
달거리는 참 묘한 사람을 끄는 매력 멀리서 여인의 옷벗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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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의 달거리를 아시나요?-빛고을 소시민의 고백 中…

"한달에 한번 행복할 수 있다면 난 기꺼이 그 길을 가겠오" 유행가 가사가 아닙니다.
저요, 한달에 한번 행복해지려 늘상 가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가기만 하면 가는 길 험난해도 행복은 보장돼서 만사 제쳐두고 퇴근길 거길 갑니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벌써 1년 남짓 한달에 한번은 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날의 퇴근길은 마냥 행복합니다. 행복이 보장된 두 시간을 위해 가는 길인데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한 달에 한번 만나는 행복에 중독된 이들은 저 말고도 참 많습니다. 좌석이 꽉 찬 걸 보면 어지간히 입소문이 났다봅니다. 하긴 저도 공연 좋다고 입소문 무지 내고 있거든요. 혼자 행복하기보다 같이 행복하면 더 좋잖아요.
그런데 좋은 정보를 주어도 함께 하는 이 드물어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3월 19일. 올해의 첫 공연에 그렇게 끌리듯 또 갔습니다.
'눈 녹이고 봄 온다'
순전히 감성적인 제목에 끌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뭔가 색다른 봄이 준비되어 있을 법 했습니다.
춘래불사춘, 봄은 왔으나 봄이 오지 않은 봄이기에
많이 기다린 봄을 공연에서 성급히 만나고 싶었습니다.
역시나 두 시간 공연은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앉아 있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몸의 언어를 들려준 포퍼먼스, 지역 젊은 예술인을 소개하는 코너등 새로운 코너의 등장도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작년 공연에 1250만원 모아져 북한빵공장 사업본부에 기부했답니다. 공연도 보고 좋은 일도 하는 이런 멋진 공간은 예향 광주라는 키워드 가장 잘 어울리지요. 혹여 광주여행을 꿈꾸는 여성시대 가족이 있다면 매달 세째주 월요일 광주에 오시거든 김원중의 달거리를 함께 하세요. 여러분의 여행길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줄 겁니다.

[출처] 하늘타리 http://blog.daum.net/ourskygarden/(2012.03.30)

 
 

모두가 봄을 기다린다. 2012 김원중달거리

2012년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다시 시작되었다. 반갑고 기쁜 마음에...버벅 거리는 내 운전 솜씨지만 목포에서 광주까지 슝~~~다행히 이번에는 운전 잘 하는 베프가 함께 있어 편안한 나들이였다. 김광철의 퍼포먼스로 오늘 공연의 문을 열었다.

보헤미안 소울의 피아니스트 이상록님과 소프라노 유형민님 윤진철의 소리마실은 남도 민요 봄타령을 불러 주었다. 젊은 밴드 세븐 마일즈의 공연도 있었다. 화가 주홍의 Sand Animation. 모두가 봄을 기다린다...
이 달의 초대손님 임수경씨...
김원중 선생님의 조심스러운 질문과 임수경씨의 거침없는 답변이 외줄타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말을 돌려 할 줄 모르고 직설적 표현이 계속 쏟아졌다. 그녀는 왜 세계 청년 학생 축전에 참가했을까... 나는 그녀를 잘 모르지만 '남 북이 어떤 형태로든 만나야 한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이번 공연에서 김원중 선생님이 부르신 도종환 시인의'담쟁이'라는 곡의 가사가 자막에 나오는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 그 벽 을 넘 는 다......
어느 신문 기사처럼 '노래가 다시 빵이 될 수 있을까?'... 김대중, 노무현정부가 갖은 노력 끝에 만들어 놓은 남과 북의 화해 분위기를 이번 정부가 뒤집어 엎어버린 지금 애써 공연을 했지만 공연 수익금을 북에 전달하는 것을 지금의 정부는 허락하지 않고 있다 한다.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 홈에 들어가 보니 작년 한해 국가의 승인을 받아 9월5일 단 한차례 112톤의 밀가루를 신의주 지역에 지원했다고 한다. 굶주린 아이들한테 빵을 만들어 주는 일이 이렇게 힘들어서야...아이들이 죽어간다는데 말이다ㅠ.ㅠ

[출처]따끈호빵 bp1455 http://blog.naver.com/bp1455/(2012.03.27)

 
 

5월, 빈자리 中…

5월 빈자리. 그 날 이후, 어떤 이에게는 5월이 영영 다시 오지 않았다. 그리고 또 살아남은 다른 이의 가슴에는 온통 5월만 남아 있다. 벌써 32년. 그날 우리는 아카시아 꽃향기에 실려 남쪽에서 날아오는 수상한 소식을 듣고 귀를 의심했고, 같은 땅덩어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 온 사람들의 양심을 의심했다.

그리고 그 해 5월 광주, 그 빛고을 사람들은 자신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충청도며, 경상도, 서울에서도 순박한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 피 토하며 민주주의에 대해 함께 울부짖을 것으로 믿고 있었다. 그러나 나머지 사람들은 사람이 한 짓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었고, 모든 것은 총과 몽둥이, 그리고 총에 꽂혀 있는 시퍼런 칼날에 포위돼 있었다. 그로부터 32년. 한 세대가 흘렀고, 그 해 5월 태어난 아이는 지금쯤 막 가정을 이루었거나 결혼을 준비하고, 또 어떤 이는 청년실업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탄식하고 있을 터.

그 사이 우리는 활짝 핀 민주주의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당당함으로 32년 전 그 해 5월의 참혹함을 잊고 있다. 아니 어쩌면 살아남았다는 안도감으로 스스로 그 해 5월의 잔인함을 기억에서 지워 버렸는지도 모르겠다. 무엇이 나아지고 어떤 것이 좋아진 것인지 아직 분간하기 쉽지 않은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바위섬'을 부른 가수 김원중이 다시 '오월의 노래'를 부른다.

그 공연장에는 스무 자리의 객석을 빈자리로 남겨 놓는다는데, 그 빈자리에 오월의 넋을 초청하는 상징적인 의미라는 설명이다.

그런데 정작 그 빈자리에 초청받아야 할 것은 오월의 넋이 아니라 이 땅의 피 흘림과 그 해 5월, 세상의 빛이 되었던 민초들의 눈부심을 잊고 살아 온 우리 자신이 아닐까.

모진 세상 살아가면서 어찌 고통스러운 역사를 다 기억하면서 잊지 않기 위해 눈 부릅뜨고 있을 수 있겠는가 마는, 바위섬은 세상 사람을 모두 물러가게 하는 폭풍우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는 법.

5월에는, 5월 그날이 다시 오면 가볍지 말자, 가볍지 말자며 스스로 다짐해 오건만. 잊고 지낸 많은 그리움들이 빈자리를 새삼스럽게 채우는 부끄러움으로 멍드는 가슴을 어찌 달랠 수 있을 것인가.

[출처]정규호기자 충청타임즈 충청논단 칼럼 (2012.05.17)

 
 

달거리는 참 묘한 사람을 끄는 매력

처음에 시청신문을 보고 달거리에 갔다. 처음 갔을 때는 큰 감명이 없었다. 여러달 달거리 안가고 있는데 계속 달거리 안내 우편이 배달되었다. 시간을 내서 갔다.

달거리의 프로그램이 많이 좋아졌고 갈수록 가고 싶은 맘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제는 달거리 공연을 기다리게 되었다. 달거리는 참 묘한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공연이다. 골고루 섞어 있는 프로그램이 맘에 든다.

이번 영상으로 나오는 배경화면의 판화그림은 사람 맘을 편하게 해주고 기쁨을 주는 묘한 그림이 영상으로 계속 나오는데 신기하게 느껴졌다. 나중에 알고 보니 판화로 된 그림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색깔이 아름다울 수 있을까 화가 박구환씨 판화라고 하는데 참 판화가 신기하고 아름다웠다

모래로 그리는 그림과 함께 나오는 음악 등 우리나라 구수한 옛 노래 음악공연 피아노 등 참 갈수록 재미있다. 김원중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출처] 아이사랑 http://www.kimwonjoong.com/게시판 (2012 07.31)

 
 

‘강은 이야기하며 흐른다.’ 中…

광주 민중 항쟁 이후 광주의 민중들은 피맺힌 한을 달랠 길이 없었다. 그들의 한을 달래고 희망을 주는 대중가수 한 사람이 나타났는데 그는 김원중이다. 한 사람의 평범한 젊은 시민이었던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것이 5.18 민중 항쟁이었다. 직설적인 호소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감성적인 그의 노래는 한 맺힌 민중들의 가슴을 울리기도 하고 환호하게 하기도 했다. 그는 오래 전부터 '김원중의 달거리 콘서트'를 한 달에 한 번씩 하고 있다. 나도 그의 콘서트에 이야기 손님으로 초청받아 간 적이 있다. 청중들의 자발적인 북한 어린이 돕기 모금을 할 뿐 그의 노래는 늘 공짜이다. 그는 달거리 콘서트 때마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시인 한사람씩을 이야기 손님으로 초청하곤 한다.

[출처] 한승원작가 ‘강은 이야기하며 흐른다.’발췌 (2012.07.19)

 
 

한 여름 밤의 여름나기는 달거리 마실이다.中…

한여름 밤의 여름나기는 달거리 마실이다. 두어 달 가지 못한 터라 그 풍경이 눈앞에 삼삼했다. 약속 없는 빈 날이 그곳으로 발길을 끌게 한다. 7월의 주제는 "휴식" 딱 내게 필요한 말이다. 그래 그곳에 가면 휴식이 되는게다. 만사제치고 나서고 보니 참 잘 나섰다 싶다. 공연장이 시원해서 더 없이 좋다. 쥘부채는 잠시 멈춰도 좋을 만큼의 시원함이 함께한다. 음악 그리고 무대뒤의 배경이 그렇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바다 일색이다. 거기에 음악도 내가 좋아하는 제주도의 푸른 밤까지 나오니 완전 짱이다. 줄탁의 시간도 좋다. 이제 막 자라는 새싹들의 무대. 째즈 공연도 좋았습니다. 깜짝 출연으로는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의 유명한 작사자 백창우가 나왔다. 동심을 잘 읽어낸 우스운 노랫가락에 마냥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다. 아이들의 일상이 작사자의 손길을 타니 멋진 곡이 된다.

못생긴 건 너의 얼굴
보나마나 못생겼네
잘 생긴건 내 얼굴
또 보나마나 잘 생겼네

똥 누러 뒷간에 가면
똥은 푸지직 잘도 나온다.
끙끙끙 조금만 힘주니 잘도 나온다.
자랑스런 내 똥고

뭐 이런 식의 노래는 함께하는 이들이 배시시 웃을밖에. 오늘도 샌드아트는 실망이란게 없다. 모래가 저리 변할 수가 있다. 해 구름 나무 언덕 멋진 튤립4송이 꽃인가 싶은데 일순간 사람으로 변한다. 마술손이 따로 없다. 넘 부러운 그녀 마이더스의 손 주홍씨! 늘 마무리는 김원중의 느티나무다. 그의 애창곡이 처음엔 잔잔히 그러다가 격정으로 내닫는다. 광주천변을 걸으면서 작곡했다는 광주천, 담쟁이 한껏 달아오르게 해 놓고 그제서야 끝을 내고 마는 몹쓸 달거리다. 그래도 몹쓸 달거리에 또 간다. 중독된 내가 더 몹쓸 사람인걸 익히 알면서도 말이다.

[출처]꺼멍바우 http://cafe.daum.net/gwangjutourexpert (2012.08.08)

 
 

매 달 광주에서 펼쳐지는 소통의 공간

매 달 광주에서 펼쳐지는 소통의 공간, [김원중의 달거리]에 다녀왔습니다.
8월 27일에 처음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보러갔다.
이 날은 새벽에 태풍이 온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보기 위해 관객들이 빛고을 시민 문화관을 찾았다. 2003년도부터 시작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계속될 수 있는 이유를 이 날 공연을 보고서야 이해할 수 있었다.
달거리는 매 달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국악, 대중가요,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이존립 화가의 동심을 일으키는 풍경으로 가득 한 그림이 무대 뒤 스크린에 떠오르고 그 앞에 펼쳐지는 공연들!
명창 윤진철의 ‘소리마실’ - 윤진철 씨를 이 곳에서 만날 줄이야!

김원중씨 노래에는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면 다른 관중들도 그렇게 느꼈나보다.
어머님의 손길 같은 장불재 바람은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소리 없는 광주천은 내 거친 노래를
말없이 담아 묵묵히 흐른다
[김원중 작사/작곡, '광주천' 기사 중]

보헤미안 소울(피아노 이상록, 소프라노 유형민)의 공연 매혹적인 목소리, 작가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 ‘오버 더 레인보우’ - 촤악 뿌려진 모래위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린다. 실제로 보면 탄성만 나온다. 아티스트 김광철의 퍼포먼스 ‘여행’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 무대에서 이렇게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니! 감동 감동이다.
이 날 주제는 “Fade out Fade in”이라는 제목으로 무더운 여름이 Fade out되면서 가을이 Fade in한다는 뜻을 각 공연에 담아 표현했다. 달거리가 무더위를 빨리 좆아낼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
모든 공연마다 온 마음을 들여 준비한 것이 느껴졌다.
친구랑 가족들과 많이 왔던데 나도 내일은 친구랑 가야겠다. 엄마랑도 가면 좋아하실 것 같다. ㅎ

[출처]수연http://blog.naver.com/hosu3226(2012.09.23)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게 하는 것들 中…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선포했던 게 엊그제 같건만 그렇게 흘러갔다. 속도계가 느린 옛날의 기준으로 쳐도 강산이 한두 번 변할 시간이다. 그동안 광주는 정말 아시아문화중심도시가 되어가고 있는가. 당초 계획으로는 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했어야 했다. 복잡한 사정들이 뒤얽혀 뒤로 미뤄지고 연기되는 것을 여러 차례 반복해야만 했다.

우리는 지난 10년간 무엇을 했을까. 일정대로 추진하지 못한 건축물에만 집착했을까. 절대 아니다. 분명 우리는 준비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면모와 위상 갖추기에 만전을 기했다. 그래서 문화도시의 시민들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며칠 전 있었던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공연이 그 중의 하나다. 초겨울의 칼바람이 불고 수은주가 쭉 내려간 을씨년스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이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지역의 재능 있는 예술인들이 모여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 공연에 또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이 빠지지 않고 참여해 함께 즐기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매달 열린다고 해서 ‘달거리’라는 다소 부끄러운 명칭을 달고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밤에 문화시민들과 만난다. 무대의 예술인은 물론 객석의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나고 재밌는 공연이다.

문화기획자들의 열정과 의지로 만들어낸 문화난장이고 그것을 충분히 즐길 문화시민들의 마인드가 중요한 것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문화난장들이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이끄는 것임에 틀림없다.

[출처]문정현 (광주문화재단 감사) 광주매일 문화난장 칼럼 일부-(2012.12.18)

 
 

멀리서 여인의 옷벗는 소리를 들었다.

날이 춥다고 웅크러 들소냐. 그래도 가야할 곳은 간다. 내 발걸음은 사위가 어두워져가니 집으로 향해야 함이 마땅하나 마음이 앞선 곳으로 발걸음도 따라 나선다.
달거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음질쳤던 발걸음이 먼저 마음을 읽은 것이다.
11월 김원중의 달거리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로 벌써 따숩다. 오늘은 또 어떤 빛깔의 공연일까? 내심 기대 가득 찬 모습들이다. 어두웠던 무대에 서서히 불이 밝혀지면서 피아노 선율이 흐른다. 이상록의 피아노연주를 시작으로 눈을 기다리며 멀리서 여인의 옷 벗는 소리를 듣게 하는 11월 달거리 공연의 막이 오른다. 퍼포먼스 김광철의 몸짓이 나온다. 관중도 참여하는 코너라서 더 돋보인다. 공연을 보겠다고 멀리서 온 함평 학다리 중학교 학생이 게스트로 동참했다.
윤진철의 소리마당은 관객모두와 함께 할 수 있는 호흡의 장이다. 맞장구가 필요하다. 판소리엔 추임새 하나만 잘해도 흥을 돋운다.
“추운디 겁나게 오셨오잉! 소리판은 관객이 함께 놀아줘야어요잉! 얼쑤! 이것 말고 얼씨구, 좋다. 잘한다 아믄, 그라제 뭐 이런 걸 적당한 구녁에 넣어주쇼잉. 심사위원처럼 있으믄 안돼요잉.” 함께 어울려야 재미나는 판소리 추임새 가르치기가 끝나기 무섭게 소리가 나온다.
느린 진양조 사랑가부터 빠른 사랑가까지 사랑가에서 사랑의 방법을 찾아보시라는 조언까지 곁들인다. 중간 중간에 끼어 넣는 아니리가 일품이다. 첫무대 선다는 고수는 아들 녀석이란다.
아버지와 아들의 호흡이라니 더 기대가 된다. 아니나 다를까?
“아늘 놈은 앉아서 소리하고 이런 판이 예술세계란 말이요. ‘좋다’는 빼고 해라”
관객이 웃음바다를 이룬 때다. 농익은 소리꾼의 소리가 그래서 좋은 법 힘든 소리 하다 내뱉는 소리는 쉬어가는 고개쯤 될까?
농익은 사랑가까지 나오니 19세 구금 해야겄다면서 하는 소리가 숨이 넘어간다. 우리소리에 그렇게 농염 짙은 사랑가가 있다는 게 성인이 듣고 보니 입이 벌어질 지경. 19세 구금 즈음서는 얘들은 귀 막아부러~한다. 좀 상그럽기는 하다만 궁자하나 노래 들어 볼래.
‘아방궁 수정궁 이궁저궁 다 버리고 너와 내가 합궁하면’ 낯이 상당히 뜨거워지는 부분이긴 하지만 소리로서 재미나게 듣는다.
후끈 달아오르게 한 뒤, 재즈 음악이 흐른다. 피아노, 기타, 드럼의 화합이 서서히 사람들을 음악 속에 빨려 들게 한다. 느리게 그러다 점점 빠르게 또 느리게 별자리와 천사들의 모습을 한 뒷 배경이 음악의 멋을 더해주고 있다.
드러머의 끼가 맘껏 발산되다보니 모두들 숨죽이고 몰입이다.
손꼽아 많은 이들이 기다려지는 시간은 다름 아닌 주홍의 샌드에니메이션. ‘주홍의 러브레터’.
여자가되려나 했더니만 원두막이 되고 흰 눈이 펑펑 내리고 창문을 그려놓으니 순식간에 그것들은 모두 바깥 풍경이 되고 만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커피 한잔 옆에 두고 커피향 맡는 여자 그 여자이고 싶은 순간이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는 그 말이 가슴깊이 후벼온다.
‘그렇지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해야지’
초승달 타고 첼로 연주하는 여자 모습을 배경으로 김원중의 느티나무는 시작된다. 개똥벌레를 함께 하며 뜨거운 분위기로 금새 이끈다. 김광균 시인의 ‘설야’ 시에 곡을 붙였는데 시가 또 멋진 음악이 되는 순간이다. 정말 멀리서 여인의 옷 벗는 소리가 들려올 듯한 노래라고나 할까?
두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다음 달 공연은 올해의 마지막 공연으로 12월31일 마지막 날이라니 난 만사 제쳐두고 또 달려갈 것이다.
그 안에 재미가 있으니 말이다. 그땐 그날의 감동 함께 나눌 여러 사람들과 동행할 작정이다.
다시 한 달을 기다려도 행복한 기다림이다. 그날은 그림 속에서 보았던 생황의 아름다운 선율을 직접 들을 수 있으리라.

[출처] 김덕순_주부기자 광주시보 (2012.12.13)

 
 
 
공연이모저모 보기 4월 달거리공연 관람잘 했습니다.
“가장 좋은 시를 쓰고 싶다” 지금은 서울
김원중의 달거리공연이 귀한 이유 온몸에 전율하는 소리
열정이 있는 사람만이 고뇌한다. 항상 큰 나무가 되소서~~~
김원중의 마력 세월이 행복했습니다
다 함께 나의 춤을 추고 싶어... 오랜만에 제가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공연 내내 행복 그 차체였습니다. 달 달 달거리 축하드립니다.
전통공연단체인 하나코마 단원들의 열정 일본 우타고에의 한분에게서 감사의 편지
사진 참 좋으네요^^공연을 보고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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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시를 쓰고 싶다”

어제 사직공원 내에 있는 영상관에서 ‘북한 어린이 돕기’ 김원중 달거리 공연이 있었다. 올해 마지막 공연인 이달의 주제는 “한 걸음만 더” 였다. 마침 이날은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훈련이 있었고 이에 대해 북한이 어떤 공격을 해 올지 몰라 불안감을 지닌 채 보낸 날이기도 해서 공연을 맞는 마음은 특별했다. 김원중 씨도 인사말에서 마음이 무겁다며 그래도 모두 따뜻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갖자고 했다.

청중은 무대의 가수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흥겹게 불렀다. 메리 크리스마스가 스페인말로 펠리스 나비다드(Feliz navidad)란 것도 알게 되었다. 김원중 씨가 몇곡의 노래를 불렀는데 “내일은 해가 뜬다”란 노래가 특별히 인상적이었다.

김원중 씨는 곡이 붙여진 안도현 시인의 ‘모항 가는 길’을 부른 다음, 안 시인의 시 “바닷가 우체국”을 낭독했다. 아름다운 배경그림을 보면서 가수의 낭랑한 목소리로 들으니 시가 무척 마음에 와 닿았다.

초대손님으로 전주에서 온 안도현 시인이 무대에 올라와서 김원중 씨의 물음에 답하는 순서가 있었다. 연탄재가 나오는 “너에게 묻는다”로 잘 알려진 안 시인은 고품격의 시를 쓰면서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행복한 시인이다. 그는 연탄의 의미를 이렇게 말했다. “시 쓰기 전엔 연탄재를 술 먹고 발로 차는 존재로만 알았다”면서 “이 시는 해직교사 시절 힘들지만 용기를 내라고 자신에게 한 말이었다”고 했다. 김원중 씨가 “다른 시인들이 안도현 시인을 시를 가장 잘 쓰는 시인”이라고 평했다고 하자, 자신은 “시를 잘 쓰는 시인이 되기 보다는 가장 좋은 시를 쓰는 게 바램”이라고 했다.

안 시인도 몇 해 전부터 북한에 사과나무 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김원중 씨의 소개에 그는 "펜으로라도 전쟁 상황을 막고 싶다"며 "평화를 위해선 북한에 들락날락해야한다"고 했다.

북한 어린이에게 사랑의 빵을 전하기 위해 노래하는 가수와, 평화와 희망을 심는 시인과의 만남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다. 끝으로 김원중 씨가 문병란 시 “직녀에게”를 절실한 감정을 담아 열창했다. “... 우리는 만나야 한다” 고.

ID日日新시낭송국민운동본부http://blog.daum.net/joywriting

 
 
 
 

김원중의 달거리공연이 귀한 이유

사람은 관심을 갖는 것을 사랑하게 되고 이해하게 된다고 괴테는 말한 바 있다. 우리의 감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바로 세상에 대한 관심이라는 것이다. 김원중의 노래가 귀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세상의 중심에서 소외되어 있지만 이 세상을 지탱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는 것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가슴 깊은 서정성과 엄중한 진정성으로 그의 노래는 둔감해진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고 때로 우리의 무관심을 질책하기도 한다. 그래서 소외된 이들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워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지게 한다. 이 달거리 공연이 특히 그러하다.....
1930년대 공황에 비유되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얼어붙은 남북한 관계로 우리의 화두에서 비켜있는 북한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김원중이기에 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세계역사를 재편한 거대한 프랑스혁명의 물결이 유럽의 작은 도시 베네치아의 카페 플로리안의 담론과 정념에서 잉태되었듯, 지역 광주의 한 켠에서 열리는 작은 문화마당이 어쩌면 생명과 평화를 향한 장구한 사회변혁의 '새싹'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견고하고 차가운 이 땅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한다. "새싹은 지구를 뚫고 솟아오르다" 달거리 공연의 첫 번째 테마는 바로 이러한 기대와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따뜻함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도 뭔가는 해야 할 것 같은 조급함에 마음이 설렌다.

ID clowdy <출처>http://cafe.daum.net/ohmysu/달거리식구들

 
 
 
 

열정이 있는 사람만이 고뇌한다.

제 살을 온통 불태우고서야 스스로 지는 단풍잎처럼.....

ID 이주빈 <출처>http://cafe.daum.net/ohmysu

 
 
 
 

김원중의 마력

“우리”를 위해 “나”를 내어줄 수 있을 때, 인간은 아름다웠으며 여전히 아름답다.
-체게바라- 나의 눈에는 체게바라가 연상이 되었으며, 그의 노래에는 총보다 권력보다 강한 설득력으로 현실 왜곡 장마저 느껴졌다. 어쩌면 그래서 그가 더 좋은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ID suart <출처>http://cafe.daum.net/ohmysu

 
 
 
 

다 함께 나의 춤을 추고 싶어...

하루 종일 두둥실 두둥실~기분 업되어 웃다가 ,
흥얼 흥얼 혼자 노래 따라 부르다가 4월 달거리 공연에서 돌아와서 어제, 오늘 계속 춤을 춥니다. 지난달에는 막연히 좋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오늘은 노래가사가 제 얘기를 대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노래 가사처럼 서러움 잊고 나의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중독성! 대박예감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다음 달 세월에ㅋㅋ 만나요~~

ID 두둥실 <출처>http://www.kimwonjoong.com/사랑방

 
 
 
 

공연 내내 행복 그 차체였습니다.

다양한 레파토리에 알토란같은 출연진들, 김원중님의 열창, 가슴속에서 토해내는 감흥과 진액으로 흠뻑 취하다 못해 푹 빠져들어 공연 내내 행복 그 차체였습니다.
열악한 조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김원중님과 공연관계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공연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봄과 사월을 유난히 타는 이 계절에 감동의 열정이 지금도 식지 않네요.
덕분에 금년 사월은 외롭지도 않고 몸살을 앓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ID 피노키오 <출처>http://cafe.daum.net/kimwonjoong

 
 
 
 

전통공연단체인 하나코마 단원들의 열정

5월 달거리 공연은 오후 내내 쏟아진 빗발에도 200여 관객께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특히 일본 전통공연단체인 하나코마 단원들의 열정도 대단했지요.~ 이번에 한해 뒷 풀이는 팔각정1~2층에서 가졌으며 많은 일본인 단원들이 흡족한 광주의 야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ID바위섬<출처>http://cafe.daum.net/kimwonjoong

 
 
 
 

사진 참 좋으네요^^공연을 보고 있는듯합니다

개인적으로 한희원님 그림을 정말 좋아하는데요,,한희원님 그림 정말 좋았습니다...
그림을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건 특별한 경험입니다
갤러리에 걸어진 그림이 아닌 노래가 되고 춤이 되고 배고픈 아이들에게 빵이 되는....
그림은 하나의 큰 원안에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줌마들이 봐도 돈하고는 거리가 머언~(죄송;;)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 응원이 더~~~필요하겠지요?
힘내세요~! 공연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 한분 한분 꼭 힘내주세요~!

ID 아리 <출처>http://www.kimwonjoong.com/게시판

 
 
 
 

4월 달거리공연 관람잘 했습니다.

김원중달거리 공연 두 번째 관람 잘 했습니다.
시냇물에 봄비 설레듯 공연에 봄비는 내리는데
그리도 보고팠던 인드라스님도 뵙고
힘나는 노래 “아름다운 날 있으리”도 들었습니다.
수고하신 분들께 박수갈채를 드리고 싶습니다.
총총히 돌아가시는 스님께 사진도 한 장 못 찍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 달 공연도 꼭 가고 싶습니다.
김원중씨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

ID 진달래 <출처>http://www.kimwonjoong.com/게시판

 
 
 
 

지금은 서울

제가 중앙에서 있어보니 여러 통로를 통해 가입을 해 오시는 분들이 많네요. 특히 최근에는 김원중 콘서트를 갔다 와서 빵 홈페이지를 알게 되어 후원하신다는 분도 있었고요. 오늘은 익산에 사시는 분 또한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하신다는 분도 있었네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참 훈훈한 소식이 아닐런지요. ㅎㅎ

빵국장<출처>http://cafe.daum.net/bbangic

 
 
 
 

온몸에 전율하는 소리

지난주 공연의 윤진철선생님이 목 놓아 부르시던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가까이서 그렇게 온몸에 전율하는 소리를 들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대쪽 같은 느낌..... 쌀쌀한 가을에 너무나 큰 위로를 받습니다. 김원중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ID SM <출처>http://www.kimwonjoong.com/게시판

 
 
 
 

항상 큰 나무가 되소서~~~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그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합니다.
원중형님 항상 큰 나무가 되소서~~~

웃음박사 김영식 <출처>http://www.kimwonjoong.com/게시판

 
 
 
 

세월이 행복했습니다

세번째 월요일(세월)마다 행복했습니다
무역센터가 비행기 테러로 무너졌을 때도
그곳에 죽어가며 남긴 사람들의 휴대폰 메시지는
증오나 복수가 아닌 모두 사랑의 메세지였다고 합니다
이곳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새해에는 사랑의 연을 삶을 한가운데
날릴 수 있다면 세상은 좀 더 따뜻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바람이 그물 통과하듯 새해에는 모두들 평안하시고 좋은날만 되세요

정겨운 <출처>http://www.kimwonjoong.com/사랑방

 
 
 
 

오랜만에 제가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5일 광주 달거리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공연을 하던 날 밤 따뜻한 힘을 제 마음 넘치게 받아가지고 와서는, 글을 꼭 남겨야지 하면서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네요.
공연을 보고 난 후, 공연을 보는 중에도 '이렇게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공연이 있을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은 인생이 이렇다 저렇다 말 할 나이는 아니지만, 사람은 각자 자신의 나이만큼의 세상만 보면서 살아가기에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든 직장을 다니는 사회인이든, 자신이 사는 현재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름 힘들고 불안정한 20대 후반을 보내고 있는 저에게 우연히 기대치 않게 찾아온 달달한 휴식같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손선생님을 따라 가게 된 광주에서 뜻밖의 가을밤을 맞아 따뜻하지만 강한 위로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북한아이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혼을 담아 노래를 하시는 가수 분들과 또 뒤에서 공연을 후원하시는 많은 분들을 뵈었을 때 절로 미소가 지어지며 오늘의 따뜻한 맘을 잊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원중씨의 "가을이 빨간 이유" 라는 노래가사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넌 눈물이 있으니 참 좋겠다‘
눈물 보일 수 없는 난 어쩌겠니
내 눈물은 돌이 되어 쌓이는지 가슴이 무겁다'
나름 요즘, 바람 앞에 촛불처럼 금방이라도 꺼질 듯 일렁이는 인생을 지나오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힘들어도 그것을 이겨내야 할 사람은 곧 나 자신이고, 그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도 없다는 사실을 몸으로 느끼는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이때에 큰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 '나 이래서 속상해'라고 속 시원히 털어 놓고 온 것 처럼, 제 마음에 따뜻하고 단단한 힘이 차고 넘치는 밤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공연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제가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엄민영<출처>http://www.kimwonjoong.com/사랑방

 
 
 
 

달 달 달거리 축하드립니다.

달 달 달거리를 생각하니 좋은 생각이 절로 납니다.
동생하고 공연 갔었습니다.
유난히 밝고 큰 달을 보며
저도 뭔가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에게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할 수 있을텐데요...
행복한 사람들의 행복한 밤을 부러워하며...
늘 건강하세요.
6월 달거리 공연도 수고 하셨습니다.

ID코스모스<출처>http://www.kimwonjoong.com/사랑방

 
 
 
 

일본 '우따고에'의 한분에게서 감사의 편지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광주 김원중 선생님께서 환영해주시고 초대해주신 교류회에서 통역으로 크게 신세진 “일본 우따고에”의 야마다히로끼입니다.

코밑 수엽이 덥수룩했던 철도노동자 기억하시겠습니까? 그 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한국어로 편지를 써야 하지만 미숙한 한국어로 폐를 끼치기보다는 차라리 일본어로 보내는 것이 읽기 편하신 듯하여 실례됨을 무릅쓰고 일본어로 메일을 보냅니다.

일본으로 온 지 벌써 1주일이 지났건만 지금도 한국을 방문했던 즐거운 날들에 대한 감흥이 떨쳐지지 않아 일도 손에 잘 잡히지 않네요. 무엇보다 선생님께 정말 큰 신세를 졌던 광주에서의 교류는 가슴 속 깊은 곳에서 감동의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저는 1999년 이후로 해마다 광주를 방문하고 있지만 방문할 때 마다 매번 새로운 감동을 받습니다. 이처럼 매번 광주를 찾고 싶은 마음은 마치 광주가 그리운 고향처럼 느껴지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김혜림 선생님께서도 건강에 유념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실 것을 마음깊이 바랍니다. 그리고 일본에 오실 때에는 꼭 한번 연락을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광주방문에서 해주신 모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동경에서 2010년 일본의 우따고에 한국사무국차장 야마다 히로끼 드림

 
 
 
 
공연이모저모 보기 거인 김원중님(마지막 달거리를 보고)
달거리 1회 공연 후기 중... 2월의 영화와 음악이 있는 달거리 "2 "
1월 공연 후기 중... 겨울 다음에 반드시 봄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달거리를 다녀와서
3월 달거리를 보고 애기똥풀 꽃이 있답니다.
4월 공연에 '희망' 놓기 8월의 달거리 공연 후기
우리는 만나야 한다 달거리 16번째 공연 중 ....
6월 '나도 춤을 춰볼까?' 공연 후기 중 늘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지난달에 백창우형과 저도 갔었지요. 달거리 하는 남자... 무서운 남자...
TV 방송에 비친 쌤님 모습~~ 넉넉한 달거리 되시길 마음만 보냅니다.
북한 어린이에게 사랑의 쌀을~ 양파의 껍질 까기 보다 더 진한 눈물과...
9월의 주제 "약간의 아쉬움으로" 공연 후기 준... 함께 했던 몰입-달거리 공연을 축하드립니다.
心祝 “열 번째 달거리공연을 축하드립니다." 달거리 마지막 공연 공연 후기....
가을이 빨간 이유는 달거리 마지막 공연을 보고
달거리를 보고나서 "현재"에 필요한 "변화"에 대해......
김원중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지역문화계, 봄날을 꿈꾸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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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거리 1회 공연 후기 중...

오늘 수요일. 아침 진숙에게 전화를 했다.
진숙 : 아이 몰라 몰라 ~ 언니 나 드맹에서
기차역 까지 걸어왔쪄 ~ 에잉 몰라 몰라 ~
글라라 : 아 ~ 아니 걸어서 ??
진숙 : 정말 이예요. 응 응 ~
글라라 : 택시도 없었데 ?
진숙 : 언니 나 죽는 줄 알았어.
글라라 : 엄마야 ~~ 어쩌 끄나 시상에 ~
선생님 차로 좀 가지 ?
진숙 : 언니 !! 선생님 차도 얼어버려 "문"도안 열리는 거야 글쎄.
글라라 : ,,,,,,,,,, ( 미안.. 미안... )우리 차가 올 줄 알았으면 ....
얼마나 고생했누 ??
글라라 : 보소 ! 보소 ! 선생님요 !!
이제 서야 공연 무사히 끝났습니다.
그나 저나 폭설을 뚫고 안전 귀가 했으니까요.
사흘 동안 쉼 없이 눈이 내립니다. 지금도...

글라라 2003-01-30 게시판

 
 
 
 

1월 공연 후기 중...

이번 공연 때 선생님 노래 부르시는데,,, 문득 드는 생각들~가수가 관중에게 이렇게 깨끗한 느낌으로 감동받고 자기인생을 돌아보게 할 수 있기까지,~~얼마나 자기 자신을 들들 볶았을까? 자기 자신을 얼마나 억제하면서 한가지만을 생각하며 살았을까?,,,,노래가 신앙인가수구나~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언니들 모두 저랑 같은 생각이시죠?

ID호빵 2003-02-03 게시판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첫 공연에 가기위해 길을 나섰지만 눈 때문에 공연장까지는 가지도 못하고 시간이 너무 지나버리는 바람에 소쇄원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식사만 하고 남해로 돌아왔습니다.
두 번째 공연에는 꼭 가겠습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ID남해별곡 2003-02-21 게시판

 
 
 
 

3월 달거리를 보고

나는 그가 우는 모습을 보았다
노래를 통해 지구를 보듬고
이 세상의 모든 아픔을 사랑으로 승화 시키려 하는 몸부림을 보았다
노래는 진동이요 파장이라
지구 반대편의 형제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로 전달 될 것이다.
촛불을 들고 그의 음악을 들으며 명상에 빠져 보았다. 내가 인간임을 다시한번 인식 시켜준 김원중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수 김원중 아니 평화의 흑기사 김원중님의 음악 속에 사람을 살려내는 기운이 실려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베어있음을 ______
언젠가 그의 무대에서 인간 김원중을 우리 모두와 얘기하고 싶었다.
음악회가 끝나고 차를 마시면서 만난 모든 귀한 분들께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4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다시 그를 만나러 가야지

김영식 2003-03-25 게시판

 
 
 
 

4월 공연에 '희망' 놓기

비가 촉촉이 내립니다.
작은 나뭇잎에 먼지 씻겨 나가
맑아지는 모습에 젖어가는 마음 있습니다.
비와 나뭇잎처럼 가벼이 만나서
밝은 미소 드리우는, 투명하지만 절박한,
절실한 소리가 또 함께 하겠지요.
오늘 '공연' 잘 하세요...
남녘을 향해있는 북녘 어린이들의 가슴에 환한 불을
놓아줄 수 있는 자리 되길 바랍니다.
4월 마지막의 '희망' 놓기는
우리들 모두의 몫인 것 같습니다.
가보지 못해 아쉽지만
내내 축하드립니다.
맑고 밝게 환하게...

ID시민 2003-04-29 게시판

 
 
 
 

우리는 만나야 한다

남해 여행은 일요일 저녁쯤 마쳤지요
남해 금산에서 작별의 시간
울산대 학생들이 '직녀에게'를 불렀지요
그러다 다함께 부르고 아쉬운 작별이 있었지요
우리 일행은 하동 최참판댁으로 옮겨
악양 막걸리 한 말을 비우는 열정으로
또 하루를 보냈지요
집으로 돌아오니 어느새 7월이 시작되네요
하동에서 생명 운동하는 후배를 만나
잘가라 지역감정 연례 모임에 대해 이야기를 했지요
그 친구 도법 스님께 말씀 드려보겠다고 했지요
가을쯤 섬진강변에 모여
밤새도록 노는 것이 행사의 주제이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지요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하기로 하고
함께 한 남해에서의 시간이 좋았습니다.
우리 학생들 남자의 열정이 무엇인지 알았으니
저도 기쁘지요
건강하게 살아 통일이 되는 날까지

정일근 2003-07-01 게시판

 
 
 
 

6월 '나도 춤을 춰볼까?' 공연 후기 중

이야기 손님으로 원중 선생님의 은사님이신 '아재 아재 바라아재'를 쓰신 소설가 한승원씨를 모셨습니다. 이야기 태마는 세 가지 '손금' '사랑' '아기집' 에 대해서...한승원님의 손금이 운명선의 손가락마디에 흘러갔기에 좋은 손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서 남들이 잠든 시간에도 날마다 바늘로 쪼아서 운명선을 바꾸었다는 것, 그건 남보다 글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써 노력으로 소설가가 되었다는 이야기 숙명보다는 운명을 믿는다는 거였죠
사랑이란? 남의 논에 먼저 물을 대는 것이고 고생하여 지은 농사를 수확하여 남에게 주면서도 행복해 하는 거...
女體의 신비스런 '아기집'이야기 .....
세상의 모든 만물의 陰陽의 조화로움에 대해서모든 우주의 법칙이 음과 양으로 이루어 졌다는 것 소설이나 시가 노래로 이어 우주로 받아들여지는 것도 여기에 결부를 시켜 봅니다.
아기집은 멍청하기에 10달 동안 태아를 배 안에 담고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 그러기에 위대하다.

글라라 2003-07-03 게시판

 
 
 
 

지지난달에 백창우형과 저도 갔었지요.

한 가수가 뜻을 가지고 일 년을 계속하는 걸음입니다.
그 긴 걸음 함께 걷는 벗되시길...

여백 2003/07/23 홍순관님 게시판

 
 
 
 

TV 방송에 비친 쌤님 모습~~

금실아 ,,빨리 티브이 봐라,,쌤님 나온단다,,툭,
^^수남 언니에 급한 전화소리 ,, 그 한마디하곤 기냥 끊어버린다
어느 체널인지 여기저기 다 해보지만 나오는 데는없구,,, 다시 재도전,,,,
근데 sbs 북한 어린이 돕기,,
그 방송에서 "직녀에게"를 열심히 열창하고 계셨다.
실로 티브이에서 노래하는 모습 얼마나 오랫만이던가,, 너무 기쁜 나머지,,
친구들한테 전화하려는데,, 노래 끝,
아쉬어라,,첨부터 봤어야 하는데,,,너무너무 아쉬움만 가득안고,
기대감으로 채널을 고정시키고,,,열심히 시청을 한다
아,,,또 살짝 우리쌤님 노래하는 목소리만 들리면서,,아나운서의 다른 사람과의 인터뷰,,
노래가 끝나고 기타들고 들어가시는 모습만 잠시 비추고,,이내,,,,,,,,,,,,
실지도 잘생기셨지만 티브에 보이는 모습도 너무 멋진 모습,,,
쌤님,
언제나 하시는일 잘되길 바랍니다,
늘 ~ 건강하시고,,,행복하세여,

김금실 2003-07-17 게시판

 
 
 
 

북한 어린이에게 사랑의 쌀을~

x~레이 사진을 찍을 필름조차 없어서... 의약품이 없어서... 의사도, 낮에는 산에 약초를 캐러 다녀야하는 북한의 실상이 담긴 여러 자료화면을 보면서 눈시울이 저절로 뜨거워 졌습니다. 굶주림에 헐벗은 어린아이들의 모습과 초점을 잃은 힘없는 가여운 눈동자들.. 비스켓 한 조각을 먹으면서 다섯 손가락 앞, 뒤를 다 흟는 애처로운 굶주림 당장, 옆에 서있던 아들아이한테 책망했습니다. 바로, 가까이에 이런 참상의 모습이 있는데도 앞으로도 편식할거냐고요...
바위섬노래가 잔잔히 흐르면서, 노래하는 사람~바위섬의 김원중~!!!
...그의 공연은 날로 풍성해지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노래 바위섬은 그냥 노래가 아니다...그가 학창시절 광주 사태에서 느낀 절망과 믿음을 담은노래다.
그런 그가 이제 또다시 북한 어린이 돕기 사랑 모으기에 나섰다.
광주의 드 멩 아트홀 내부가 보이면서 김원중님의 달거리 현수막 과 함께, 조용한 나레이션가운데 원중님께서, ***직녀에게 ***를 부르셨답니다. 헐벗고 굶주린 북한 어린이들, 이념을 떠나서 그 실상을 외면한다는 것은 너무 잘못 하는 일입니다. 사람으로서 마땅히 나서야, 힘이 되어야 하는 일이라고 sbs 방송에서 인터뷰하셨답니다. 노래하시는 분이 아니었더라도 자연인~김원중으로도 소탈하고 멋있는 분임에 틀림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흠~이 부분에서 이의 있으신 분 저의 집으로 마구 마구 전화주십시요~^^*
***직녀에게 ***다시 들으며 삼복더위에 원중님 더욱 건강하십시요

여경희 2003-07-17

 
 
 
 

9월의 주제 "약간의 아쉬움으로" 공연 후기 준...

초대 손님으로 정일근 시인을 모셨습니다.
시집 중 "바다가 보이는 교실"이 중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고 詩 란 "나는 자연이 불러주는 데로 받아쓰기를 썼을 뿐이다"라고 표현하면서...인간은 우주의 모든 것들을 폐허로 만든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그리운 청진항의 고래 이야기로 긴 ~ 긴 시간이 흘렀지요.
째즈 음악을 전공한 "정 말로"씨의 "바위섬"을 째즈풍으로 ...
원중 샌님과 듀엣으로 불러보는데 느낌 또한 색달라 좋았답니다.
말로씨의 "give me the simple life" 와 "봄날은 간다" "autumn leaves " 등 등...
말로씨의 자유자재로 멋스럽게 연출하는 모습에서 아 ~ 째즈라는 음악은 이런거로구나...
달마다 후끈 달아오른 협연하는 무대가
어느 곡 은 사랑이 되고, 어느 곡은 애절함과 그리움을... 어느 곡은 흥겨움 속에...
어느 곡은 불을 토하는 것처럼 가을바람과 함께 하느님의 귓전에까지 들렸을지도 몰라.

글라라 2003-10-02 게시판

 
 
 
 

心祝 “열 번째 달거리공연을 축하드립니다."

‘가을이 빨간 이유’만 전부인줄 알았더니
노란 은행잎들이 온종일 흩날리더군요.
무수한 가랑잎들이 도시를 휩쓸고 가겠지요.
지난 9월 공연은 참 많은 내용으로 채워졌죠.
하나하나 ‘최선’이었음을 압니다.
내가 미처 알지 못하는 ‘나’를 찾아가는
삶의 어려움이 베어있던 진실한 소리와 우직한 모습은
함께 적셔지는 마음 같은 것, 고달프고 애틋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품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끝까지...
내가 완성해야할 ‘나’를 찾아가는 자리 함께하길...
“열 번째 달거리공연을 축하드립니다.”

ID맑음 2003-10-27게시판

 
 
 
 

가을이 빨간 이유는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느끼는...단풍 ...하지만 그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 단풍은 아마 아파하고 있을 겁니다. 그 잎은 나무에게 필요 없는 존재로 버림받았기 때문이죠
나무는 적당한 수분을 공급을 받아서 우리의 혈관처럼 수많은 나뭇잎에 전달해줍니다.
하지만 가을정도 되면 수분 공급을 위해 가장 필요 없는 나뭇잎 부분에 수분을 공급하지 않아서 단풍이 드는 거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빨간게 물든 단풍의 모습과 낙엽 밣는 소리를 좋아죠..하지만 전 점점 앙상하게 가지만 남겨질... 외로운 나무와 서서히 물들어 떨어지는 낙엽을 볼때면 가슴이 아픔니다.
하지만..그 낙엽은 여름에는 푸르른 빛으로 가을에는 붉은 빛으로 우리에게 즐거움과 낭만에 물들게 합니다. 가을이 빨간 이유는 아마 우리에게 모든 걸 주는 나뭇잎의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조용호 2003/11/06 게시판

 
 
 
 

달거리를 보고나서

김원중의 달거리를 보고나서
참 좋았습니다.
한자리에 깊게 뿌리내린 나무는
결코 흔들리지 않지요
결코 약하지 않지요
결코 비어있지 않지요
큰 그늘을 만들어
많은 이들을 쉬게해 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참 좋았습니다.
한번 생각해봅니다.
약속하지 않았지만
우연히 들러
볼 수 없었던 보고 싶은 이를 만날 수 있다면
한번 생각해봅니다.
수개월 혹 수년이 흘러
우연히 다시 들렀을 때
변치 않고 그 자리에 그 모습으로
그래서
오랜 여행으로 지치고 낡은 모습으로
찾아와 눈물 흘릴 수 있게 되기를
한번 생각해봅니다.
참 좋았습니다.

최유미 2003-11-27 갤러리 中

 
 
 
 

김원중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오늘 무등산 아래 문빈정사 앞 불교연대 평화캠프에서의
만남이 우연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님이 하고 계신 달거리 행사 (북한 어린이를 위한...)와
저희 불교연대에서 매주 여는 평화캠프(북한 어린이 돕기 모금)와는
목적과 의미가 같기 때문에 만남이 정말 반가웠습니다.

님이 하고 계신 달거리 행사에 직접 참여는 못했지만
홍보 포스터를 보고 알고 있었는데,
언젠가 티비에서 방영하는 것을 보면서
꼭 한 번 찾아가봐야지 했었거든요.

김원중님은 산행 후 지나시다 들르셨지만
어쨌든 먼저 찾아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다음번 달거리 행사에 시간되는 회원님들과 함께 큰 박수 가지고 가서 뵙겠습니다.
오늘 재미난 얘기 잘 듣고 즐거웠습니다.

박경숙 2003-12-01 게시판 中

 
 
 
 

거인 김원중님(마지막 달거리를 보고)

그렇다!
남자이면서 매달 달거리를 했던 거인
그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 통일을 향한 발걸음을 내 딛는 아름다운 사람!
일 년의 산고 끝에 아름다운 열매를 다시 맺었다.
공연을 1년 더 연장한다.
말이 쉽지 정말 힘든 작업이다.
이젠 김원중 개인의 공연이 아니다.
우리모두가 함께 도와야 할 공연이다.
우리가 이 생에서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업적중의 하나를 그는 해내고 있다.
그 형님을 존경합니다.
담양 성산자락에서 김영식 올림

김영식 2003-12-31 게시판 中

 
 
 
 

2월의 영화와 음악이 있는 달거리 "2 "

장, 고, 뽕, 조님의 지도아래 동요 "눈"과
"고드름" 2절 부르기 연습과 반복으로 동요 속에
어린 맘이 되어 봅니다.
펄 ~ 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하얀 가루 떡가루를
자꾸 자꾸 뿌려 줍니다. 자꾸 자꾸 뿌려 줍니다.
각시님 각시님 안녕하세요.
낮에는 햇님이 문안 오시고
밤에는 달님이 놀러 오시네.

글라라 2004-02-26 게시판 中

 
 
 
 

겨울 다음에 반드시 봄

공연 내내 말씀해 주시는 듯 했어요...
힘든 지금을 잘 견뎌내면 아름다운 날이 있을 꺼라고....
그래서 선생님의 마지막곡도 "아름다운 날 있으리"가 아니였을까요?
언제부터인가 선생님의 앵콜송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였지요...
글라라님이 제 뒤에서 저를 콕 찔르셨어요....
무지 행복하시단 말씀이셨겠지요....저도 그랬으니까요......
먼 곳에서 왔다고 늘 챙겨주시는 여러 언니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경혜 2004/02/28 게시판 中

 
 
 
 

달거리를 다녀와서

황토 길에서 우연히 포스터를 보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도 뵜었는데..
아침에 출근을 하고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많이 망설이다가 이쁜 세 아이를 데리고
찾아갔습니다.. 너무 일찍 가서 좀 헤매기도 하고..
혼자서 그런 곳을 찾아 가는 게 처음이라 낯설고 좀 겁이 났지만 행복했습니다.
전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보육사입니다.. 이모라는 호칭을 쓰는데...
저희 집은 여자아이들만 80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5살 7살 9살 세 아이를 데리고 갔었는데 아이들도 동요가 나와서 신이 났더랍니다.. 등대지기, 고향땅을 제법 따라 부르고
손뼉도 부지런히 마주치고... 꼬맹이는 잠이 들기도 했지만.. 절위해 아이들이 끝까지 참아주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아이들과 집에 돌아와 다시 9명의 엄마로 돌아왔습니다.
숙제도 봐주고 씻겨주고.. 재우고 뒤늦게 이곳을 찾아 둘러봅니다..
부지런히 찾지 않으면 참 많은 것들을 놓치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일만 붙잡고 살아가느라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늘 잠시나마 행복했고 평안했습니다..

ID 이쁜 못난이 2004-06-30 게시판 中

 
 
 
 

애기똥풀 꽃이 있답니다.

달거리 16번째 공연을 본 후....
음반에 있는 곡을 들었을 때와
라이브로 들었을 때의 느낌은 다릅니다.
김원중님 노래는 라이브가 휠씬 좋습니다.
그 분만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가슴에서 먼저 소리를 느낍니다.
애기똥풀 꽃이 있답니다.
줄기를 자르면 노란색 물이 나오는 꽃이랍니다.
그래서 꽃 이름이 애기똥풀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그 노란색 물을 보기위해
줄기를 자릅니다.
그러나 애기똥풀 꽃이 하는 얘기는 듣지 못합니다.
아프다고 꺾지 말아 달라고...

ID 풀잎피리 2004.4

 
 
 
 

8월의 달거리 공연 후기

독일 베를린 세종학교 학생들..... 우리 한국 문화를 보여 주고 싶어서...
와 ! 우리 달거리도 국제적으로.... 음악 올림픽이라고 누군가 말한다.
백창우님의 리얼리틱한 고정 메뉴 두곡으로 객석에서 까르르르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무슨 노래인지 알죵?)
초대 손님 "문병란 " 시인을 모셨습니다.
낭만적 휴머니즘 시인, 자작시 두 편의 시 낭송이 있었습니다."고향"과 "호수"였지요.
인품이 좋으셔 모두가 고개를 흔들흔들. 어떤 詩라도 시를 해석하는 건 독자의 권리라고 말씀 하셨지요. 가득 메워진 객석에 달거리의 모습은 더 한층 빛을 발합니다. 아름다운 마음들이 가득, 선생님의 노고가 오늘도 우릴 감동케 하네요.

글라라 2004-09-02 게시판 中

 
 
 
 

달거리 16번째 공연 중....

무대는 등나무꽃과 오동나무꽃 그리고 불두화란 꽃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봄꽃에 대한 얘기 중에 오래전 기억을 얘길 해주셨습니다.
광주에서 5.18기념식 생중계를 보고 진주경상대 공연을 갔었답니다.
생중계되는 5.18 기념식에 감격한 김원중님은 공연 때
모인 학생들에게 오늘 텔레비젼 봤냐고 물으셨답니다.
감격을 나누고 싶었겠지요..
그런데 그 생중계는 광주에서만 방송이 되었던지
누구 한명 아는 사람이 없더랍니다.

민중가요 사랑모임 민들레 처럼에서 가져온 글 2004.4

 
 
 
 

늘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맘은 가까이에 있는데 행동으로는 함께 하지 못한
맘이 늘 괴롭습니다.
벌써 스물 한번째가 되어버렸군요.
단 한번 지난 두번째 공연 때 첨으로 비행기에 몸을
싣고 광주까지 달려갔던 생각이 나는군요.
늘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ID 가을에 2004/09/14 나팔꽃 게시판 中

 
 
 
 

달거리 하는 남자... 무서운 남자...

'달거리'란 말이 처음에는 우습다가 나중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무지무지 커보였습니다.
처음에는 공연의 좋은 뜻만 머리에 들어와서
참 좋은 일이구나... 생각만 들더니
한 달에 한 번을 사람들 앞에 '나'를 내 보이는 것이
다달이 새로운 또 하나를 공연으로 만들어 낸다는 것이
무섭기도 했습니다.
달거리 하는 남자... 무서운 남자...
멀어서 공연에 갈 수 없지만 손뼉 힘껏 쳐 드립니다.
2003년 12월 공연장에서 자신도 모르게 '공연은 계속 된다'고
말해버렸다는 님에게 마음 깊은 인사를 전합니다.
건강하세요...

ID 보리 2004/09/15 나팔꽃 게시판 中

 
 
 
 

넉넉한 달거리 되시길 마음만 보냅니다.

이 광고 볼 때마다 정말로 광주로 이사 가고 싶습니다. 좋은 공연 보면서 내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 함께 못 해서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이달에도 넉넉한 달거리 되시길 마음만 보냅니다.

ID 해환 2004/10/21 나팔꽃 게시판 中

 
 
 
 

양파의 껍질 까기 보다 더 진한 눈물과 새로움이 있었지요.

김원중님, 존경합니다. 전 그저 '바위섬'을 부르는 가수라는 것밖에 몰랐었는데.. 어느 날 '잘가라 지역 감정' 라이브 공연에서 직접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요. 그때 cd 한 장 사면서 인연이 시작 됐다고 할까요. 홈피를 방문하면서 알아가는 과정은 양파의 껍질 까기 보다 더 진한 눈물과 새로움이 있었지요. 한번쯤 공연에 참가하고 싶지만 너무 먼 지역 여견과 여러가지 조건이 아직은 어렵습니다. 아무튼 새해에도 뜻있는 공연과 함께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모습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ID 뜬구름 2004/12/18 나팔꽃 게시판 中

 
 
 
 

함께 했던 몰입-달거리 공연을 축하드립니다.

장거리 달거리가 이제 막을 내린다고 합니다.
'북한어린이를 위한 사랑모으기'를 함께 했던 비전이 있었습니다.
우리들 마음에 다가오는 이야기가 있었죠.
다달이 우리를 규정하는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음악을 매개로 한 자기이야기, 함께 공유했던 열정, 우리들의 인생이야기 말입니다.
함께 했던 꿈 * 재미 * 유머 * 기쁨 * 그리고 행복까지. 몰입했던 시간들...... .
달거리에 함께 했던 많은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뜨거운 열정을 겸비한 열린 가능성으로 세상의 문을 열 수 있는 가슴은
소금에 절여놓은 것처럼 진실한 사랑이어야 함을 압니다.
무대의 혼신으로 노력 했던 가수의 신념처럼 노래로 세상이 아름다워지길 희망합니다.

ID 블로그 2004-12-28 게시판 中 (중)

 
 
 
 

달거리 마지막 공연 공연 후기....

갑자기 눈물이 나올것만 같아요....
우리 정말 그 얘기를 하지 못했어요...
늘 나누던 그 인사 ...
"우리 언제 만나죠? 우리 언제 만나죠?"
너무나 감사한 선생님의 2년 동안의 공연 ...
뜻 깊은 곳으로 전달해진 사랑...
저 역시 글라라님 처럼 선생님이 자랑스러워요...
함께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경혜 2004/12/30 게시판 중

 
 
 
 

달거리 마지막 공연을 보고

시작이 있음 끝이 있다지만.
왠지 마지막 이라는 말에 눈물이 나오려고 했었어요.
24개월 동안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이 넘 좋았고
선생님 공연과 함께 또 다른 행복을 찾을 수 있었는데....
열성적으로 빠지지 않고 달려오신 숙자님.
우리 이제 언제 만나느냐구 할 땐..
정말 서운함으로 가득 했다우.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우리 또 다른 만남을 위해***화이팅!!***

김정숙 2004/12/30 게시판 중

 
 
 
 

"현재"에 필요한 "변화"에 대해......

** 언젠가 김원중님과 대화하면서 러시아의 가수 블라디미르 "븨소스키"라는 가수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96년 시베리아 모터사이클 이동 중에 방문한 시베리아인"이르크츠크"의 타냐 집에서 깊이가 있는 표정을 하고 들어가 있는 액자를 보고 "어떤 가족이냐!"물었을 때 타냐 어머니는 금새 온갖 충만한 감성의 눈시울을 적시며 나의 연인이라고 타냐의 조그마한 조롱을 받으며 당당히 말하여 주었습니다.
그럼 이 분이 타냐 아버지, 30대 후반이었을 때의 모습! 타냐는 "니엣"이라고 단호하게 아버지가 아니라 그는 가수이자 시인이며 극작가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가 러시아에 끼친 영향력이 비단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컸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영향력이란 게 "현재"에 필요한 "변화"에 대해 젊은이들과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사고를 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줄 수 있는 역할이었고 그 역할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도 다양하게 존재하면 좋지 않겠냐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김원중님께서는 "지역감정, 끝"이라는 주제로 49일 동안 49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국공연을 마쳤을 때입니다. 그와 그의 친구들의 "변화"에 대한 도전은 결국 03년에도 이어져 이번에는 "북한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모으기"라는 주제로 시작되는 공연이 만들어 졌습니다. 서로 많은 관심을 가져봅시다.

ID 마스터 2003/01/22. okgiu@naver.com

 
 
 
 

지역문화계, 봄날을 꿈꾸며 中......

광주에는 몇 개의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콘서트가 있다. 아니 있었다. 종교계의 인사들이 관여해 매월 자연에 가까운 음악인 시인들을 초대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무등산 기슭에 서있는 나무에게 돌들에게 풀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열리고 있는 무등산 풍경소리 공연, 그리고 북한 어린이 돕기 차원에서 무려 2년 동안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지켜온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그리고 매월 한 분의 시인을 초대해 그 시인의 시세계를 음악과 미술 영상 등으로 해석 조명해보는 포엠 콘서트가 있다. 풍경소리가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노래하고 있고 김원중의 달거리가 사회적인 문제와 통일을 노래하고 있다면, 시를 노래하는 달팽이들의 포엠콘서트는 문화와 예술의 깊이와 폭을 넓히기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지역에서 이렇게 뜻있는 공연들이 한 회의 단발 행사가 아니고 일년을 넘게 정기공연으로 자리하고 있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 종종 서울이나 타지에서 초청되어온 게스트들은 '광주 아니면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부러운 콘서트'라고 한결같이 말한다.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힘과 진정성이 소를 닮은 무등산의 정기를 받아서 그런 모양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중략-

한보리 2005/2 한보리홈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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